bar_progress

[컬쳐포토] 오브제 가득한 연극 [오이디푸스]

최종수정2018.10.05 15:29 기사입력2011.01.26 01:51

글꼴설정

재단법인 국립극단의 첫 작품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역병으로 고통받는 테베의 시민들 모습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역병으로 고통받는 테베의 시민들 모습     © 김정호 기자


(뉴스컬쳐=양훼영 기자)
재단법인 국립극단의 첫 작품인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가 현재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작품은 대표적인 고대 그리스 비극으로, 소포클레스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쓴 ‘오이디푸스 왕’을 원작으로 한다.
 
[오이디푸스]는 원제에서 ‘왕’을 빼, 오이디푸스를 비극적 운명을 지닌 영웅이 아닌 평범한 보통남자로 초점을 맞췄다. 한태숙 연출은 오브제를 이용해 눈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장님과 같다는 의미를 부각시켰다. 높은 벽을 무대에 세워 재앙의 한 가운데 서 있는 인간의 불안함을 표현했고, 이영란 오브제 연출의 분필 그림과 이경은 안무가의 춤 그리고 예언자의 곁을 지키는 새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상직이 평범한 남자로 표현된 오이디푸스 역을 맡았으며, 크레온 역의 정동환, 이오카스테 역의 서이숙이 열연한다. 기존의 남자 배우가 주로 연기했던 티레시아스는 박정자가 맡아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그 외에도 김종구, 박상종, 박윤희, 최원석 등 주연급 배우들도 대거 출연한다.
 
오브제를 통해 동시대적 관점으로 해석한 국립극단의 첫 작품인 연극 [오이디푸스]는 2월 13일까지 공연된다.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사제(오른쪽 박윤희 분)가 시민들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가슴 아파 하는 크레온(왼쪽 정동환 분)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사제(오른쪽 박윤희 분)가 시민들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가슴 아파 하는 크레온(왼쪽 정동환 분)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오이디푸스 왕(가운데 이상직 분)은 고통으로부터 테베를 구하겠다고 결심한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오이디푸스 왕(가운데 이상직 분)은 고통으로부터 테베를 구하겠다고 결심한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오이디푸스 왕(왼쪽 이상직 분)은 태양왕의 신탁에 대해 묻고자 눈 먼 예언자인 티레시아스(오른쪽 박정자 분)를 찾아온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오이디푸스 왕(왼쪽 이상직 분)은 태양왕의 신탁에 대해 묻고자 눈 먼 예언자인 티레시아스(오른쪽 박정자 분)를 찾아온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티레시아스의 말을 듣고 크레온이 반역을 꾀했다 생각한 오이디푸스 왕이 크게 화를 내는 모습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티레시아스의 말을 듣고 크레온이 반역을 꾀했다 생각한 오이디푸스 왕이 크게 화를 내는 모습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전왕인 라이오스의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오카스테(왼쪽 서이숙 분)는 크게 놀라며 불길한 기운을 느낀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전왕인 라이오스의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오카스테(왼쪽 서이숙 분)는 크게 놀라며 불길한 기운을 느낀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자신의 비극적 운명을 알게 된 오이디푸스(왼쪽 이상직 분)는 크게 분노하며 이오카스테(오른쪽 서이숙 분)에게 '어머니','부인'이라고 부른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자신의 비극적 운명을 알게 된 오이디푸스(왼쪽 이상직 분)는 크게 분노하며 이오카스테(오른쪽 서이숙 분)에게 '어머니','부인'이라고 부른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비극적 운명에 힘겨워하던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두 눈을 찌르고 장님이 된다.     © 김정호 기자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공연장면 중 비극적 운명에 힘겨워하던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두 눈을 찌르고 장님이 된다.     © 김정호 기자


  

[공연정보]
공연명: 국립극단 창단공연 연극 [오이디푸스]
원작: 소포클레스
연출: 한태숙
오브제연출: 이영란
안무: 이경은
공연기간: 2011.1.20 ~ 2.13
공연장소: 명동예술극장
출연: 이상직, 정동환, 박정자, 서이숙, 김종구, 박상종, 박윤희, 최원석 외
공연가격: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화전문 신문방송 뉴스컬쳐)
연극 뮤지컬 공연 클래식 무용 콘서트 페스티벌
NCTV 위클리컬쳐 뉴스컬쳐9+ 컬쳐TV 영상인터뷰
스타인터뷰 문화뉴스 컬쳐ENG 영화 전시 공연장 전시장
생활문화 웰빙 뷰티 패션 웨딩 웰빙365 이벤트 할인정보 관람후기
칼럼(일) 사람(월) 방송(화) 포토(수) 리뷰5(목) 수첩(금) 기획(토)
양훼영 기자 hyang@newsculture.tv
<저작권자 ⓒ 뉴스컬쳐(http://www.newsculture.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