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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연극 [오이디푸스]

최종수정2018.10.05 00:03 기사입력2011.10.1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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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이상직-정동환 출연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포스터     © 뉴스컬쳐 DB

▲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의 포스터     © 뉴스컬쳐 DB



(뉴스컬쳐=윤민지 기자)
박정자, 이상직, 정동환 등 실력파 중견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 오른다.
 
작품은 그리스 비극 3대 작가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이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왕이 된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를 영웅주의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평범한 남자로서 그려냈다.
 
한태숙 연출은 "영웅으로서의 오이디푸스가 아닌, 보편적 인간, 보통의 인간인 오이디푸스를 창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공연 이후 재공연이다. 코러스 인원을 보강해 역동성을 더했으며 무대, 오브제, 의상 등도 보완했다.
 
무대는 11도 각도로 기울어진 삼각형 모양이다. 한 편에는 칠판으로 만들어진 절벽과 그 사이 사이에 박힌 30여 개의 철봉이 위치해 있다. 배우들은 그 위를 매달리며 연기한다.
 
이태섭 무대감독은 "안정과 불안정, 귀천함과 비천함이 교차되는 패러독스를 보여주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오이디푸스]
작: 소포클레스
연출: 한태숙
공연기간: 2011년 11월 8일~11월 27일
공연장소: 명동예술극장
출연: 이상직, 정동환, 박정자, 차유경, 정태화, 박상종 외
관람료: 다솜석 5만원 / R석 3만원 / S석 2만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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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지 기자 image@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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