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유럽 EDM 페스티벌의 진수 ‘파차’의 방문… ‘윌페’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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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유럽 EDM 페스티벌의 진수 ‘파차’의 방문… ‘윌페’ 기자간담회

최종수정2018.09.27 22:17 기사입력2014.07.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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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파차 페스티벌(Pacha Festival 2013) 현장.(뉴스컬처)     © 사진=윌페코리아

▲ 2013 파차 페스티벌(Pacha Festival 2013) 현장.(뉴스컬처)     © 사진=윌페코리아


 
(뉴스컬처=김재연 기자)
뮤직 페스티벌 ‘윌페(WILFE)’의 기자간담회가 오늘(7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윌페 코리아 윤재풍 대표이사와 김범상, 박병도 이사를 비롯해 오민교, 정지모 PD 그리고 홍보대사 라니아가 참석했다.
 
‘윌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23호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EDM(Electr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다. 면적 3만 평에 달하는 최대 규모로, 무대뿐 아니라 캠핑존, 익스트림존, 푸드존, 힐링존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제공한다. 현재 펀카젠다(Funkagenda)와 하드락 소파(Hard Rock Sofa) 등의 뮤지션이 라인업에 올라와 있으며 이 밖의 아티스트는 차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불, 물, 바람을 주제로 세 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진다. 각 스테이지는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관객이 음악적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불’을 주제로 하는 ‘윌페 스테이지’란 이름의 메인스테이지에는 헤드라이너 아티스트가 선다. 두 번째 주제인 ‘물’은 하우스 음악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파차 스테이지’다. 마지막으로 ‘바람’은 서브 스테이지로 신예 EDM 뮤지션들의 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 페스티벌, 현대카드 씨티 브레이크 등 다양한 페스티벌이 정착해있다. EDM 페스티벌만 해도 벌써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와 월드 DJ 페스티벌이 있다. 음악 페스티벌 범람 속 ‘윌페’만의 독자성에 대해 윌페코리아 김범상 이사는 “세계 3대 클럽 ‘파차’의 ‘파차 페스티벌’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하나의 페스티벌에 두 가지 요소, '윌페 페스티벌'과 '파차 페스티벌'이 공존하는 형태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 윌페코리아 윤재풍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에 앞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뉴스컬처)     © 김재연 기자

▲ 윌페코리아 윤재풍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에 앞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뉴스컬처)     © 김재연 기자



윌페 코리아와 국내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한국에 방문하는 ‘파차’ 클럽은 스페인 이비자섬을 대표하는 클럽이자 세계 TOP3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힌다. ‘파차’ 클럽은 80년대 초 영국의 DJ들이 하우스 뮤직과 테크노 음악을 연주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클럽의 트랜드를 주도하는 클럽문화의 대명사로 불려 왔다. ‘윌페’에서는 세계를 매료시킨 네덜란드 페스티벌 팀이 합류한다.

특히 이번 ‘파차’의 방문은 유럽 페스티벌의 시스템을 한국에서 느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파차’ 측이 직접 무대에 관여해 연출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윤재풍 대표 이사는 “유럽은 EDM 페스티벌에 대한 수십 년의 노하우와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윌페’는 정통 유럽 페스티벌의 진수를 보여줄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윌페’가 ‘관객 참여형’을 표방한다는 점 역시 여타 페스티벌과 구별되는 지점이다. 이에 대해 박병도 이사는 “기존의 페스티벌은 헤드라이너의 음악을 듣는 것이 끝이다. 하지만 ‘윌페’의 경우 관객들과 뮤지션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특히 인디 뮤지션을 필두로 하여 뮤지션을 구경하는 일차원적인 관람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관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마련될 예정이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재풍 대표이사는 “DJ 시장이 얕은 국내 시장을 보다 더 넓힐 목적도 가지고 있다”는 포부도 전했다. 그는 이어 외국의 DJ들은 연예인들보다 더 큰 대우받기도 한다. 우리나라 DJ들도 그들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한국에 포진해있는 약 만 명 이상의 DJ들이 '윌페'와 같은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덧붙이며 이날 기자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티켓 가격과 라인업을 비롯한 ‘윌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윌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정보] 
공연명: 페스티벌 ‘윌페(WILFE) 2014’ 
공연기간: 2014년 9월 12일 ~ 9월 14일
공연장소: 인천 송도 23호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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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news@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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