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머니해도 무비] 눈과 귀를 즐겁게…‘미션 임파서블5’ ‘러브 앤 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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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니해도 무비] 눈과 귀를 즐겁게…‘미션 임파서블5’ ‘러브 앤 머시’

최종수정2018.09.25 12:03 기사입력2015.07.3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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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 8월2일 개봉작

▲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스틸.(뉴스컬처)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스틸.(뉴스컬처)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15세이상 관람가. 131분. 7월 30일 개봉

스크린 수 1199개
순제작비 비공개
BEP(손익분기점) 비공개
 
개봉 첫 날부터 심상치 않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은 오프닝 스코어 47만을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 점령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4년 만에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5’는 이전 시리즈보다 촘촘해진 서사구조와 화려한 액션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육해공을 오가는 액션은 가히 일품이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모터사이클 액션, 26만 리터 수조에서 펼쳐지는 수중 액션, 1525M 상공을 향해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매달려 가는 공중 액션까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1996년에 첫 선을 보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0여년 간 관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중심에는 배우 톰 크루즈가 자리잡고 있다. 1962년생, 53세 나이를 잊은 그의 연기 열정은 시리즈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개봉 날에 맞춰 내한한 톰 크루즈의 행보로 영화는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5’의 스크린 수는 1199개로 가장 많은 스크린 수를 차지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5’은 파라마운트사 직접 배급이라 순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 영화 '러브 앤 머시(감독 빌 포래드)' 스틸.(뉴스컬처)     © 사진=판씨네마

▲ 영화 '러브 앤 머시(감독 빌 포래드)' 스틸.(뉴스컬처)     © 사진=판씨네마


 
#러브 앤 머시

감독 빌 포래드. 15세이상 관람가. 139분. 7월 22일 개봉

스크린 수 46개 
순제작비 비공개
BEP(손익분기점) 5만
 
잘 만들어진 음악 영화가 탄생했다. 영국에 비틀즈가 있었다면 미국에는 비치보이스가 있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지금은 전설의 반열에 올라선 그룹 ‘비치보이스(The Beach Boys)’가 스크린을 통해 부활했다. 그룹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의 알려지지 않았던 인생사를 다루고 있는 영화는 ‘서핀 유에스에이(Surfin’ U.S.A)’ ‘서퍼걸(Sufer Girl)’ ‘코코모(Kokomo)’ 등 주옥 같은 명곡들로 장식돼 듣는 맛을 더한다.

영화는 비치 보이스의 전성기였던 20대 시절과 망상형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중년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준다. 배우 폴 다노와 존 쿠삭은 ‘브라이언 윌슨’의 굴곡 있는 삶을 완벽하게 묘사해냈다. 이들은 움켜쥔 순간 깨질 것 만 같은 천재 작곡가의 민낯을 낚아 스크린에 올려놓았다.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영화 ‘러브 앤 머시’는 ‘제2의 어거스트 러쉬’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러덜리스’를 꺾고 현재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스크린 수는 46개이나,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 다만 상영시간 체크에 유의할 것. 순 제작비는 비공개이며, 손익분기점은 5만이다.
 
▲ 영화 '미니언즈(감독 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 스틸.(뉴스컬처)     © 사진=UPI코리아

▲ 영화 '미니언즈(감독 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 스틸.(뉴스컬처)     © 사진=UPI코리아


 
# 미니언즈

감독 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 전체 관람가. 91분. 7월 29일 개봉

스크린 수 643개
순제작비 865억
BEP(손익분기점) 비공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녀석들이 돌아왔다. 더 이상 들러리는 사양한다. 이제는 주인공이다. ‘슈퍼배드’ 시리즈 속 악당의 조력자로 이름 날렸던 ‘미니언’이 귀여움을 온몸에 치장한 채 관객들을 찾아왔다.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는 인류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당대 최고 악당만을 보스로 섬겨온 미니언들의 이야기다. 백악기 티라노 사우루스부터 이집트의 파라오, 유럽의 드라큘라 백작, 프랑스의 나폴레옹 등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악당들 뒤에는 항상 미니언들이 있었다는 영화적 상상력은 황당무계하면서도 기발하다.

1960년대가 배경인 영화는 인류 최초의 달 착륙, 비틀즈에 열광하는 이 등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사건들을 삽입해 어른 관객에게까지 팔을 뻗친다. 또한 피에르 꼬팽 감독이 찰리 채플린의 무성 코미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직관적이면서도 원초적인 유머는 남녀노소 관객을 아우를 수 있게 한다. 전국에 확보한 스크린 수는 643개로, 현재 상영중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암살’ 다음으로 3번째로 많다. 순 제작비는 865억이다. 손익분기점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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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이해를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영화 제목 하단에 위치한 항목들에 대해 부연 설명하고자 한다. 첫 번째 항목인 스크린수는 영화 상영 시 국내 극장에 할당된 상영관의 개수를 지칭한다. 두 번째 항목을 설명하기에 앞서 영화 예산은 순 제작비와 총 제작비로 나뉘어 거론된다. 순 제작비는 제작 단계 시 투입된 비용을 일컬으며 총 제작비 중 홍보단계에서 지출되는 마케팅 배급 비용을 제외한 것이다. 세 번째 항목에 해당하는 BEP(손익분기점)는 영화의 이익이 창출되는 시점을 말한다. BEP 수치는 보통 총 제작비로 산출되나 해외 영화의 경우 수입해 온 배급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고려해 책정한다.
 
(뉴스컬처=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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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dew@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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