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편안함 속 라이프스타일 녹아들어야”

최종수정2018.09.23 15:01 기사입력2016.10.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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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집’을 꾸미는 셀프인테리어부터 전문시공업체를 통한 인테리어까지 관련 콘텐츠들이 온라인 블로그나 SNS는 물론 방송프로그램에서 앞다퉈 소개되는 것. 하지만 막상 집 인테리어에 착수하려면 빈티지부터 심플모던, 북유럽스타일 등 가족 개개인별 취향과 선호하는 스타일이 달라 선택과 결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추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편안한 게 우선이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시공인테리어 전문업체 ㈜원더컴퍼니 이승원(사진) 대표의 얘기다.인테리어에 관한 기본 정보부터 최신 트렌드,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 간략히 회사 소개한다면.

“㈜원더컴퍼니는 2년차 소규모 디자인 회사다. 인테리어가 주력이며 사진, 패브릭, 여성의류 등 디자인 관련된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 인테리어의 기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집이라는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인테리어다. 편안한 느낌을 좋아하더라도 깔끔히 정돈된 분위기를 찾는 사람이 있는 한편 어둠이 좋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인테리어는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살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찾고 집중해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 공간 디자인에서는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할지.

“차분한 균형감이라고 본다. 이색적인 색다름이 흥미를 줄 수 있으나 쉽게 질릴 수도 있다. 집은 잠깐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접하는 공간이기에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차분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게 된다.” 
 
- 인테리어에서 집중해온 컨셉이 있다면.

“싱글라이프를 위한 커스터마이징이다. 사업 초기에 싱글남, 싱글녀 등에 맞는 개성을 중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금은 집이라는 공동 공간에서 아이, 주부, 남편 등 가족 구성원들이 개별적으로 느끼는 공간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홈바, AV룸 등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즐겁고 자신 있는 영역이다.”
 
 -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생각은.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실례로 금속프레임으로 만든 가벽, 프렌치스타일의 웨인스코팅 등은 상업공간에서만 사용하던 소재였는데, 지금은 가정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다. 집의 개념이 취침과 휴식의 전통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에서 카페 같은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되며 생긴 변화라고 본다.”
 
- 선호하는 마감재나 가구가 있는지.

“일본식 인테리어가 갖는 내츄럴함을 좋아하는데, 짙은 헤링본 마루와 새하얀 벽면은 은근한 편안함을 준다. 그것과 함께하는 월넛통원목 테이블과 펜던트 조명이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다.”
 
- 디자인 영감(idea)을 얻는 곳이 있다면.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다. 낯선 곳, 다른 정서의 사람들로부터 삶을 대하는 태도, 신선한 시각들을 접하면 새로운 사고의 세계가 열리고 이를 디자인에 반영해보고 싶은 도전의식이 생긴다.”

- 앞으로의 계획은.

“브랜드 가치를 축적시키고 싶다. 디자이너 이승원과 원더컴퍼니라는 브랜드의 철학과 이미지가 함께 떠오를 수 있는 무형적 가치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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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기자 father6314@naver.com<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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