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엄마 이야기’ 가정의 달 맞아 공연장 로비 갤러리로 탈바꿈…그림, 조각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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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엄마 이야기’ 가정의 달 맞아 공연장 로비 갤러리로 탈바꿈…그림, 조각상 전시

최종수정2018.09.22 14:18 기사입력2017.05.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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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안데르센 동화 각색한 작품, 아이 위해 희생하는 강한 모성 이야기해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연출 한태숙)’ 공연장 로비가 전시 갤러리로 변신했다.(뉴스컬처)     © 사진=종로문화재단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연출 한태숙)’ 공연장 로비가 전시 갤러리로 변신했다.(뉴스컬처)     © 사진=종로문화재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연출 한태숙)’ 공연장 로비가 전시 갤러리로 변신했다.
 
‘엄마 이야기’는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이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엄마의 강한 모성을 이야기한다. 양질의 어린이 공연 제작을 위해 연극계 거장 3인, 연출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 배우 박정자가 제작에 힘을 모았고, 개막과 동시에 안데르센 동화 속 세계에 판타지를 더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 갤러리로 탈바꿈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북하우스에서 출간한 안데르센 동화 그림책 ‘어머니 이야기’의 원화 전시가 한창이다. 전시된 원화는 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문체부장관상을 받은 조선경 작가의 작품이다. 안데르센의 동화를 함축적이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조선경 작가의 작품은 동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원화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엄마 이야기’의 주제를 미학적으로 표현한 대형 오브제 조각상도 전시돼있다.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대형 조각상은 ‘엄마 이야기’의 오브제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지형 작가의 작품이다. 아들을 향한 애틋한 모정을 극적으로 표현해 묵직한 존재감과 동시에 가슴 깊은 뭉클함을 전한다.
 
관계자는 “공연장이 단순히 공연만을 관람하는 곳이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로비를 갤러리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전시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는 수도권 유일의 어린이 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박정자 배우를 비롯해 전현아, 김성우, 허웅, 이지혜, 이정국이 출연한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엄마, 아빠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엄마아빠데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4일 7시 30분 공연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하면, 부모는 전석 1만원에 할인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엄마 이야기’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명륜동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엄마 이야기’
원작: 한스 C. 안데르센
예술감독: 김숙희
연출: 한태숙
공연기간: 2017년 4월 29일 ~5월 21일
공연장소: 아이들극장
출연진: 박정자, 전현아, 김성우, 허웅, 이지혜, 이정국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뉴스컬처=허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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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민 기자 heo@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