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내달 서울-제주서 음악회 개최…韓美 창작진-배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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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내달 서울-제주서 음악회 개최…韓美 창작진-배우 참여

최종수정2018.09.22 12:48 기사입력2017.05.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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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휴-윌 애런슨 콤비, 전미도-정욱진-고훈정 출연

▲ 오는 6월 서울 프로젝트박스 시야와 제주의 플레이스 캠프에서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가 열린다.(뉴스컬처)     © 사진=우란문화재단

▲ 오는 6월 서울 프로젝트박스 시야와 제주의 플레이스 캠프에서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가 열린다.(뉴스컬처)     © 사진=우란문화재단



우란문화재단이 오는 6월 서울 프로젝트박스 시야와 제주의 플레이스 캠프에서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를 개최한다.
 
음악회의 바탕이 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들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세련된 재즈 선율과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한 신작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이 탄생된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관객과 다시 만날 이번 음악회에는 이 작품의 오리지널 창작자인 박천휴, 윌 애런슨 콤비와 시야 스튜디오 음악감독을 맡았던 박지훈, 연출 김동연과 미국공연의 연출을 맡을 노아 히멜스타인 등 창작진이 참여한다. 또한 작품의 개발 단계부터 함께해온 배우 전미도, 정욱진, 고훈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뉴욕에서 작품의 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배우들도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데 뮤지컬 ‘키다리아저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출연했던 ​에피 알데마와 뮤지컬 ‘알라딘’에 출연 중인 조슈아 델라 크루즈가 한국 배우들과 보여 줄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자 박천휴와 윌 애런슨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이 뮤지컬의 미국공연을 위한 개발 작업 중 미국 현지 스태프에게는 낯선 한국 문화와 제주의 감성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했다. 우란문화재단 측에서도 우리의 이러한 고민이 느껴졌는지 미국 팀을 한국으로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미국 팀에게 한국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반딧불이 반짝이는 6월의 제주도였고, 또 하나는 ‘어쩌면 해피엔딩’을 사랑해주는 관객들이다. 우리의 관객들에게 한국과 미국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다함께 모여 작고 내밀한 재즈바 분위기에서 다시 한 번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꿈만 같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음악회’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에서는 ‘어쩌면 해피엔딩’의 음악을 위주로 악기의 구성을 더 추가 하고 미발표 곡을 소개한다. 참석자들의 자연스러운 토크를 통해 작품 개발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등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총 4회 공연되며, 23일 플레이스 캠프 제주 스피닝 울프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공연 티켓은 오는 23일 판매가 시작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
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
음악감독: 박지훈
공연기간: 2017년 6월 18일 ~ 20일/ 23일
공연장소: 프로젝트박스 시야/ 플레이스 캠프 제주 스피닝 울프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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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