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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최종수정2018.09.22 10:15 기사입력2017.06.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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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 6월 18일

[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스토리가 있는 재능기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직할- 왜좋든’이 6월 12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 조나단 라슨, 엘튼 존의 ‘오페라의 유령’ ‘렌트’ ‘에비타’ ‘아이다’ ‘캣츠’ ‘빌리 앨리엇’ ‘라이온 킹’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듣는 뮤지컬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는 퍼포먼스 그룹 ‘뮤직 할’의 5번째 정기 공연으로 좌석 기부와 티켓 수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공연의 수익은 강남복지회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배우 윤석화의 자선 콘서트 ‘만남-사랑은 계속됩니다’가 6월 13일 개막한다. 지난 2003년 입양을 통해 아들을 품에 안은 것을 계기로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결심한 윤석화는 자선콘서트를 기획해 6회째 공연을 열고 수익금을 모두 기부해 왔다. 배우 최정원, 전수경, 박상원, 송일국, 이종혁, 배해선, 박건형, 카이, 윤공주 등 윤석화와 함께 동행해온 문화예술계 친구들이 기부를 위한 바자회와 경매행사에도 함께한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설치극장 정미소 건물 공간을 활용한 콜라보 미술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콘서트 ‘영화음악 거장 시리즈’가 6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한다.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악사중주 단체 콰르텟엑스의 연주와 해설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날 영화감독 히사이시 조의 ‘천공의 성 라퓨타’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콰르텟엑스는 8월 월트 디즈니, 9월 엔니오 모리꼬네, 11월 존 윌리엄스의 영화 음악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천재 작곡가 베토벤 서거 190년 기념공연 ‘베토벤을 만나다’가 6월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KBS홀이 기획하고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토벤의 음악적 정열과 원숙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음악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듯 연주하는 ‘트리플 콘체르토’, 교향곡을 음악 최고의 자리로 격상시킨 ‘교향곡 제7번’ 등을 연주한다. 권주용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비올리스트 피호영, 첼리스트 송희송, 피아니스트 김경아 등 연주자와 바리톤 임한충, 베이스 박문규 등 성악가가 무대에 오른다.

 

[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초연 당시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뮤지컬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쓸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연출자 스티븐 레인을 필두로 1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해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왜 스파이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 타이틀 롤에는 옥주현과 차지연이 캐스팅돼 팜므파탈의 모습을 연기한다.

 

[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꾸미는 ‘엄유민법 콘서트’가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돈독한 선후배 사이로, 뮤지컬 팬들은 이들의 이름 중 한 글자씩 따서 ‘엄유민법’이라 부른다. 이들의 콘서트는 2014년 일본 도쿄에서 먼저 열려 멋진 하모니와 솔로 무대를 선보여 일본 현지 관객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네 남자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Also, 연극 ‘마니토즈’ 개막, ‘생각은 자유’ 폐막

 

[금주의 문화메모&] 팜므파탈이 돌아왔다


배우 옥주현, 박은태 주연으로 주목을 받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2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6월 18일 폐막한다. 여타 뮤지컬이 20~30대 관객 비중이 높은 반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30~50대 예매율이 70% 가까이 기록되는 등 중년 여성 관객의 지지를 받았다.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은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고 그리고 동시에 여자이고 싶었던 프란체스카가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에 갈등하는 감정을 그린다.

 

Also,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국부’, 뮤지컬 ‘컨택트’, ‘치펜데일쇼’ 등 폐막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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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