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밤 숲 속, 낡은 레코드 소리로 꾸려질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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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밤 숲 속, 낡은 레코드 소리로 꾸려질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

최종수정2018.09.22 09:48 기사입력2017.06.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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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배우들 무대 올라, 서울과 제주에서 공연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트라이아웃 때부터 참여한 배우 전미도(왼쪽)과 정욱진의 모습.(뉴스컬처)     © 사진=프로스랩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트라이아웃 때부터 참여한 배우 전미도(왼쪽)과 정욱진의 모습.(뉴스컬처)     © 사진=프로스랩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4일 홍보사 프로스랩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달 23일 티켓 오픈 당시 판매 시작 20초만에 전 회차가 전석 매진돼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창작진과 출연진들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는 ‘초여름 밤, 숲 속에서 들려오는 낡은 레코드 플레이어의 음악소리’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클레어와 올리버가 함께 찾아간 반딧불이 가득한 숲’을 모티브로 한 무대는 숲 속의 작은 음악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으로 꾸며진다. ​무대 위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의 넘버들이 관악기와 콘트라베이스가 추가된 풍성한 재즈 음악으로 편곡돼 연주될 예정이다.
 
​시야 스튜디오의 첫 낭독공연부터 함께해 온 배우 전미도, 정욱진, 고훈정과 미국 뉴욕에서 이 영어 버전의 공연을 개발 중인 창작진이 현지에서 직접 캐스팅한 배우 에피 알데마(클레어役), 조슈아 델라 크루즈(올리버役)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생각보다 생각만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란’ 등의 넘버들을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소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휴&윌 콤비’로 불리며, 뮤지컬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창작진 작가 박천휴와 작곡가 윌 애런슨이 이번 음악회의 연출을 함께 맡고 무대에도 직접 올라 이 작품의 개발 과정과 음악에 대한 설명, 배우와 스태프의 근황 및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음악뿐 아니라 다채로운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 공연의 연출을 맡았던 김동연 연출과 미국에서 이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 노아 히멜스타인(Noah Himmelstein) 연출 역시 무대에 올라, 이 작품을 아끼는 관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공연 후 이어 23일 제주도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어쩌면 해피엔딩 음악회’
연출: 박천휴, 윌 애런슨
음악감독: 박지훈
공연기간: 2017년 6월 18일 ~ 20일/ 23일
공연장소: 프로젝트박스 시야/ 플레이스 캠프 제주 스피닝 울프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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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