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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최종수정2018.09.22 07:45 기사입력2017.07.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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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 7월 9일

[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뮤지컬 ‘아리랑’
이 개막을 앞두고 7월 3일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난다. 이번 쇼케이스는 김문정 음악 수퍼바이저가 이끄는 21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김성녀, 안재욱, 서범석, 김우형, 윤형렬, 윤공주, 박지연, 이소연, 이승희, 장은아, 이창희, 김병희 등 42명의 배우들이 전하는 가슴 먹먹한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 작가 조정래의 동명 대하소설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미니멀리즘한 무대로 담아내 2015년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았다.
 
[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우란문화재단의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는 뮤지컬 ‘차미(Cha_Me)’가 7월 4일까지 이틀간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트라이아웃으로 공연된다. 조민형 작가 겸 작사가와 최슬기 작곡가가 지난해 ‘시야 플랫폼’으로 개발한 뮤지컬로, 지난 3월 내부 리딩을 거쳐 이번에 무대화 직전 단계를 거치게 됐다. SNS 속에서 만큼은 현실과 다른 모습을 꿈꾸며, 사람들의 관심과 좋아요를 받던 차미호가 어느 날 SNS 속 자기 자신인 차미(Cha_Me)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극작가 배삼식의 신작 연극 ‘1945’가 7월 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한다. ‘하얀 앵두’ ‘3월의 눈’ ‘먼 데서 오는 여자’등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일련의 작품으로 따뜻한 감동과 잔잔한 웃음을 선사해온 배삼식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1945년 만주를 배경으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살아낸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1945년 해방 직후, 죽을 고비를 함께 넘기며 위안소를 탈출한 명숙과 ‘미즈코’를 비롯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조선행 기차를 타기 위해 전재민(戰災民) 구제소에 오게 된 인물들이 극을 끌고 나간다.

Also, 연극 ‘샌드백’, ‘안개’ 등 개막
 
[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두 남녀의 대화 속에 얽혀 있는 복잡미묘한 심리를 풀어내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7월 6일 프레스콜을 연다. 50대 중반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는 작품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역사, 비겁함, 행복 등 거창한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번번이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동안 서로 감추기 바빴던 속내가 하나둘씩 드러난다. 배우 윤유선, 진경, 성기윤,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Also, 연극 ‘잊혀지는 것’, ‘창조경제’, ‘앨리스의 캡슐커피’, ‘달의 목소리’ 등 개막
 
[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인 뮤지컬 ‘시라노’가 7월 7일 개막한다.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뮤지컬화한 것으로 2009년 일본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 콤비의 2009년 작품으로,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이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에 아름답고 극적인 음악을 더했다. 크고 볼품없는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정작 본인의 사랑에는 소극적인 주인공 ‘시라노’역에는 류정한과 홍광호, 김동완이 캐스팅됐다.
 
[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뮤지컬 배우 카이, 윤형렬, 김다현, 마이클 리의 콘서트 ‘신사들의 품격’이 7월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의 4색 물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 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사랑받는 마이클리 리, 파워풀한 가창력과 귀공자 외모를 지닌 김다현, 팝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카이, 중저음 보이스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윤형렬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뮤지컬 넘버와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명곡들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Also, 뮤지컬 ‘오디션’ 개막
 
[금주의 문화메모&] 시라노, 그의 진실한 사랑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한 뜨거운 토론을 담은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7월 9일 폐막한다.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연극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5월 정식 무대에 올랐다. 인류 기원에 관한 근원적 질문에 관한 과학, 사회, 종교, 예술 각계 인사들의 치열한 토론을 통해 과연 내 입장은 어느 쪽에 가까운지 생각해보게 한다. 배우 진규, 유연, 정선아, 이지해, 양경원, 차용학, 정재헌, 백은혜, 홍지희, 서예화,김늘메, 오용, 홍우진, 조원석 등이 사회자 및 패널로 등장한다.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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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