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 모바일 북 오픈…작품 제작 과정 순차적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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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 모바일 북 오픈…작품 제작 과정 순차적으로 담아낸다

최종수정2018.09.21 12:03 기사입력2017.09.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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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 겨냥 목표 발맞춰 영어, 일어, 중국어 번역도

 
▲ 공연 제작사 라이브㈜가 오늘(27일) 뮤지컬 창작자 공모 단계에서부터 인큐베이팅, 쇼케이스 등 제작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모바일 북 페이지를 오픈했다.(뉴스컬처)     © 사진=라이브(주)

▲ 공연 제작사 라이브㈜가 오늘(27일) 뮤지컬 창작자 공모 단계에서부터 인큐베이팅, 쇼케이스 등 제작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모바일 북 페이지를 오픈했다.(뉴스컬처)     © 사진=라이브(주)



창작 뮤지컬 공모 프로그램인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를 주관하고 있는 공연 제작사 라이브㈜가 오늘(27일) 뮤지컬 창작자 공모 단계에서부터 인큐베이팅, 쇼케이스 등 제작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모바일 북 페이지를 오픈했다.

27일에 제작사 라이브㈜에 따르면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 모바일 북에는 지원작 6작품의 기본 정보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현장 ▲창작 특강 ▲각 작품 테이블 리딩 현장 스케치 기사가 실렸다.

또 세계 시장을 겨냥한 창작 뮤지컬을 개발한다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의 목표에 발맞춰 영어, 일어, 중국어 번역도 제공한다. 한편, 모바일 북은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각 작품 개발 과정 ▲창작자 및 전문가 멘토 인터뷰 ▲전문가 특강 ▲쇼케이스 공연 등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 이후 진행 과정을 순차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모바일 북은 공모부터 쇼케이스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수록해, 향후 공모전을 준비하는 뮤지컬 창작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바일 북은 URL 하나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개발 단계를 한눈에 볼 수 있음은 물론, 텍스트 및 영상 자막도 번역이 돼 있어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여러 나라의 창작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북을 기획한 더뮤지컬 박병성 국장은 “모바일 북은 기존의 모든 과정을 마친 후 기록으로 남기는 책들과는 달리, 작품이 성장 발전하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함께 참여해 관찰하고 응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북이다. 독자 여러분의 질책과 응원으로 우리 창작뮤지컬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이브 강병원 대표는 이번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모바일 북 오픈을 통해 “차후 창작 뮤지컬을 꿈꾸는 많은 창작진들의 바이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의 우수 창작 뮤지컬의 개발 과정을 단계별로 공유함으로써 창작자들뿐 아니라 국내외 제작자들에게도 창작뮤지컬을 원천으로 한 OSMU 사업과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협업 및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뮤지컬을 기획, 개발해 국내 정식공연 및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는 뮤지컬 공모전이다.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기획, 개발 단계부터 정식 공연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점에서 기존의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가진다.

지난 라이브의 2015년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1 때는 ‘팬레터’, ‘포이즌’, ‘거위의 꿈’ 등을 발굴했다. 이 중 최종 선정작인 ‘팬레터’의 경우 ‘2016 관객들이 뽑은 올해의 뮤지컬 1위’, ‘2017 창작뮤지컬 최고 재연 기대작 1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등 국내외 관계자 및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 11월부터 3개월간 홍콩 왕가위 감독이 투자제작에 참여, 동숭아트센터에서 재연 예정이며 해외 제작사들과 해외 진출을 논의 중이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는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해 7월 많은 신인 및 기성 작가들의 관심과 참여 아래 6작품이 선정됐다. 현재는 오리엔테이션, 테이블리딩, 1,2차 특강을 거쳐 내달 13일 윤제균 감독이 진행하는 ‘스토리 IP기반이 OSMU’ 오픈 특강을 앞두고 있다.
 
(뉴스컬처=허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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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민 기자 heo@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