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연극 ‘에쿠우스’ 3월 개막…배우 장두이·안석환·전박찬·오승훈·정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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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연극 ‘에쿠우스’ 3월 개막…배우 장두이·안석환·전박찬·오승훈·정휘 캐스팅

최종수정2018.09.19 17:32 기사입력2018.0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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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43주년 맞이, 오는 23일 1차 티켓 오픈

▲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가 3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뉴스컬처)     © 사진=수현재컴퍼니

▲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가 3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뉴스컬처)     © 사진=수현재컴퍼니



한국 초연 43주년에 접어드는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가 오는 3월 1일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2년 만의 재공연 소식과 함께 배우 장두이, 안석환, 전박찬, 오승훈, 정휘 등 새로운 캐스팅이 공개됐다.
 
11일 홍보사 나인스토리에 따르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쿠우스’는 당대 최고의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전세계는 물론 한국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에쿠우스(Equus)’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여섯 마리의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탄탄한 전개와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 인간의 잠재된 욕망 등을 그린 치밀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1975년 초연 이래 강태기,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그리고 류덕환 등 최고의 배우들을 탄생시키며 화제가 ‘에쿠우스’는 이번 공연 역시 기대를 자아내는 신선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다.
 
▲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 티저 포스터.(뉴스컬처)     © 사진=수현재컴퍼니

▲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 티저 포스터.(뉴스컬처)     © 사진=수현재컴퍼니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에는 연극 ‘리어왕’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에서 활약한 장두이가 새롭게 발탁됐다. 이와 함께 2014~2015년 ‘다이사트’ 역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었던 안석환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광기 어린 소년 ‘알런’ 역에는 2014년 공연에서 완벽한 캐릭터 해석으로 찬사를 모았던 전박찬을 필두로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중인 오승훈,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베어 더 뮤지컬’에 출연 중인 공연계 루키 정휘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1975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공동 제작을 진행해온 극단 실험극장의 단원이자 지난 공연을 함께 했던 내공 깊은 배우 차유경, 유정기, 서광일, 이양숙, 김예림과 새롭게 합류하는 김효숙, 이서림까지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2014년부터 ‘에쿠우스’의 연출을 직접 맡아온 극단 실험극장 이한승 대표가 다시 공연을 진두지휘 한다. 작품에 대한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연출가인 만큼 이번 ‘에쿠우스’ 역시 폭발적인 무대로 완성해낼 예정이다.
 
오는 23일 1차 티켓을 오픈하며, 3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에쿠우스’
극작: 피터 쉐퍼
번역: 신정옥
연출: 이한승
공연기간: 2018년 3월 1일 ~ 4월 29일
공연장소: 대학로 TOM 1관
출연진: 장두이, 안석환, 전박찬, 오승훈, 정휘, 유정기, 차유경, 이양숙, 김효숙, 서광일, 이서림, 한은비, 김예림, 노상원 외
관람료: R석 5만 5천원, S석 4만 5천원
관람등급: 만 16세 이상 관람가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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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