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관왕 차지하며 최고 작품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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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관왕 차지하며 최고 작품 인정받아

최종수정2018.09.19 15:15 기사입력2018.0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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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연출상, 작사상, 작곡상 등 수상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연출 김동연)’ 공연장면 중 올리버(뒤쪽 정욱진 분)가 클레어(전미도 분)를 고쳐주고 있다.    ©뉴스컬처DB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연출 김동연)’ 공연장면 중 올리버(뒤쪽 정욱진 분)가 클레어(전미도 분)를 고쳐주고 있다.    ©뉴스컬처DB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지난 22일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창작극으로 인정받았다.
 
23일 홍보사 네오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소극장 뮤지컬상 포함해 여우주연상(전미도), 연출상(김동연), 작사상(박천휴&윌 애런슨), 작곡상(윌 애런슨)과 프로듀서상(한경숙) 으로 총 6개상을 수상하며,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남우조연상 (고훈정)을 포함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을 벌였다.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전미도는 “유일한 소극장 뮤지컬 후보로, 상을 받게 되어 묘한 쾌감과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와 작업이 너무 좋아서 함께했는데,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작곡가상에 윌 애런슨은 서툰 한국어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으며, 극작·작사가상에 박천휴와 작곡가상에 이어 2관왕을 한 윌 애런슨은 “관객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연출가상을 수상한 김동연은 “연출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함께한 작가, 작곡가, 배우, 스탭, 관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프로듀서상을 받은 한경숙은 “빛과 같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감사하다”고, 소극장 뮤지컬상을 받은 대명문화공장 최정길 팀장은 “작품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해 초연을 시작으로 총 97회 공연 가운데 70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 30회 추가된 앵콜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며, 2017년 최고의 창작뮤지컬임을 입증하였다.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 콤비의 작품으로 섬세한 대본, 재즈와 클래식은 녹인 음악과 따뜻한 연출,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가 조화를 이룬 뮤지컬이다.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구형이 되어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는 두 로봇의 만남 통해 친밀감의 의미와 사랑을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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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