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에쿠우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 석권…3월 명작의 아우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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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에쿠우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 석권…3월 명작의 아우라 뽐낸다

최종수정2018.09.19 15:01 기사입력2018.01.2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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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43주년 맞이…장두이, 안석환, 전박찬, 오승훈, 정휘 출연

▲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 티저 포스터.(뉴스컬처)     ©사진=나인스토리

▲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 티저 포스터.(뉴스컬처)     ©사진=나인스토리


 
한국 초연 43주년을 맞이한 연극 ‘에쿠우스(연출 이한승)’가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 오늘(23일) 진행한 1차 티켓 오픈에서 예매 랭킹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23일 홍보사 나인스토리에 따르면 ‘에쿠우스’를 향한 관심은 2년 만에 돌아온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과 매력적인 신구 캐스팅의 조화가 이끌어낸 기대감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오랜 역사를 기록해온 ‘에쿠우스’는 공연 마니아들 사이에서 꼭 한번은 관람해야 하는 명작으로 손꼽혀 왔다. 또한 그 명성답게 1975년 초연 이래 강태기,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그리고 류덕환 등 최고의 배우들을 탄생시키며 한국 공연 역사에도 한 획을 그었다.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에는 연극 ‘리어왕’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에서 활약한 장두이가 새롭게 발탁됐다. 이와 함께 2014~2015년 ‘다이사트’ 역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었던 안석환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광기 어린 소년 ‘알런’ 역에는 2014년 공연에서 완벽한 캐릭터 해석으로 찬사를 모았던 전박찬을 필두로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중인 오승훈,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베어 더 뮤지컬’에 출연 중인 공연계 루키 정휘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은 당대 최고의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이다. 에쿠우스(Equus)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여섯 마리의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탄탄한 전개와 함께 시대를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린 치밀한 구성은 관객들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에쿠우스’
극작: 피터 쉐퍼 
번역: 신정옥
연출: 이한승
공연기간: 2018년 3월 1일 ~ 4월 29일 
공연장소: 대학로 TOM 1관
출연진: 장두이, 안석환, 전박찬, 오승훈, 정휘, 유정기, 차유경, 이양숙, 김효숙, 서광일, 이서림, 한은비, 김예림, 노상원 외 
관람료: R석 5만 5천원, S석 4만 5천원
관람등급: 만 16세 이상 관람가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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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