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종이로 만든 배,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오는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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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종이로 만든 배,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오는 6월 개막

최종수정2018.09.16 21:02 기사입력2018.05.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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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 선언 70주년 기념

▲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 어둠 너머의 목소리(연출 하일호)’가 오는 6월 14일부터 개막한다.     © 사진=모슈컴퍼니

▲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 어둠 너머의 목소리(연출 하일호)’가 오는 6월 14일부터 개막한다.     © 사진=모슈컴퍼니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 어둠 너머의 목소리’가 오는 6월 14일부터 개막한다.

 

17일 모슈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연극은 세계 인권 선언 70주년 기념 극단 종이로 만든 배의 정기공연이다. 인권운동가 케리 케네디가 직접 전세계 서른다섯 나라의 인권운동가들을 인터뷰하고, 이를 토대로 극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이 희곡으로 만들어 알려지지 않은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에 빛을 비춘다.

 

극단 종이로 만든 배는 납치, 살인, 강간이 자행되는 폭력적인 권력에 굴하지 않고, 어둠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지켜온 인권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인권’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나누어보고자 한다.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는 2017년 변방연극제에서 초연되었고 이후 세계 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초청으로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제주시 초청으로 제주W스테이지에서, 이후 제주 강정마을에서도 공연되었다.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성북마을극장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6월 공연에서는 한국의 인권운동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권, 환경, 동물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권운동가들과 함께 공연 전후 함께 소통하며 한국인권운동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공연은 오는 6월 21일까지 서울 동선동 성북마을극장에서 관객을 마난ㄴ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연출: 하일호

공연기간: 2018년 6월 14일 ~ 21일

공연장소: 성북마을극장

출연진: 박경은, 김보경, 손인수, 고윤희, 김은미, 김영표, 김범린, 김진희, 이건희

관람료: 전석 3만원
 
(뉴스컬처=윤현지 기자)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