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알차게'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예술강의' 전시·체험 마련

bar_progress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알차게'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예술강의' 전시·체험 마련

최종수정2018.09.15 17:00 기사입력2018.07.11 08:31

글꼴설정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세종문화회관,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마련.     © 사진=세종문화회관

▲ 세종문화회관,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마련.     © 사진=세종문화회관


 
[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11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은 어린이, 학생, 성인, 직장인들을 위해 뮤지컬 및 클래식 공연,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2001년 이병헌, 故이은주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5년여에 걸쳐 기획, 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된 최고의 웰-메이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음악의 신”으로 불렸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이 마련됐다. 
 
이어 클래식 음악에 쉬운 해설과 흥미로운 영상을 더해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그랜드 썸머 클래식’, 합창 음악회의 틀을 깬 대중을 위한 합창콘서트로, 합창을 중심으로 클래식, 뮤지컬넘버,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하여 들을 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와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우정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청소년 성장통 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 등을 즐길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매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올해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악기인 파이프오르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는 파이프 오르간’으로 마련됐다.
 
실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우리들의 행복한 국악시간’은 전래동요와 놀이를 통해 국악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장단 이름과 율동을 활용해 국악을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방학 주말마다 어린이 리더십과 미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예술탐험대’와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세종·중무공 리더십랜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에드가 드가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만나는 ‘꼬마 드가의 아뜰리에’도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및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강좌를 마련하여, 이목을 끈다.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로 떠나는 이탈리아 영화 기행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친구의 유작을 보고 작곡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속 이야기를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실황으로 만나는 ‘전람회의 그림’, 인상파화가 에드가 드가의 작품 속 실제 발레리나를 주인공으로 한 발레작품 ‘작은무희’속 이야기 ‘드가의 작은 무희 이야기’ 등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의가 마련.
 
또한,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베를린필의 비올리스트 박경민과 현악앙상블 Archi Music Society과 함께하는 여름음악회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9세기 풍요로운 유럽을 일컫는 벨에포크 시대의 예술사조와 파리 오르세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지역과 미술:파리’, 모차르트의 파리여행을 따라가며 그의 인생과 음악을 반추할 수 있는 ‘대가의 탄생, 모차르트의 파리 여행’ 강의를 통해 서울의 도심을 떠나 잠깐이나마 파리로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됐다. 본 공연 및 강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picfeel@asiae.co.kr<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