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프랭크 와일드 혼 "정선아는 모든걸 갖춘 아름다운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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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 프랭크 와일드 혼 "정선아는 모든걸 갖춘 아름다운 배우다"

최종수정2018.09.15 16:48 기사입력2018.07.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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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정식 첫 공

▲ 뮤지컬 '웃는 남자' 정선아 배우(왼쪽), 프랭크 와일드 혼 작곡가.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웃는 남자' 정선아 배우(왼쪽), 프랭크 와일드 혼 작곡가.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배우 정선아가 11일 뮤지컬 ‘웃는남자’(연출 로버트 요한슨) 정식 첫 공연을 한다.
 
극 중에서 여왕의 이복동생 '조시아나 공작부인'으로 분한 정선아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외면 속에 감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프리뷰 첫 공연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끌어냈다.
 
올해 초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이자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러시아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에서 원작자들의 찬사 속에 공연의 성공을 이끈 데 이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 글로벌 프로젝트 대형 창작뮤지컬 '웃는남자'에서도 작곡가와 연출진의 극찬을 받으며 오늘 정식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프리뷰 이후, 프랭크 와일드 혼 작곡가는 "정선아는 배우로서의 열정과 품위 등 모두 갖춘 아름다운 배우이자 음악인. 너무 아름다운 무대였다. 정선아는 항상 나의 신뢰를 무대에서 증명한다. 지금까지 3개의 작품을 함께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이어 관계자는 "국내 초연작의 경우 출연 배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정선아는 작품에 매력과 신뢰도를 더하는 탁월한 배우. 정선아가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간다. 이번 작품에서도 정선아가 만들어낼 캐릭터와 무대가 기대된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웃는 남자’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꼽은 걸작 소설이 원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8월 26일까지 공연을 이어가고,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웃는 남자’

원작: 빅토르 위고

작사: 잭 머피

작곡: 프랭크 와일드혼

극작/연출: 로버트 요한슨

음악감독: 김문정

무대 디자인: 오필영

의상 디자인: 그레고리 포플릭

분장 디자인: 김유선

공연기간: 2018년 7월 10일 ~ 8월 26일/ 9월 4일 ~ 10월 28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출연진: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문종원, 신영숙, 정선아, 민경아, 이수빈, 강태을, 조휘, 이상준, 이소유, 김나윤 외

관람료: 화/수/목요일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 B석 6만원

금/토/일/공휴일 R석 15만원, S석 13만원, A석 9만원, B석 7만원
 

이지은 기자 picfeel@asiae.co.kr<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