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쉽지 않은 꽃심기…'익선동 꽃할머니'의 기막힌 발명품은?

bar_progres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쉽지 않은 꽃심기…'익선동 꽃할머니'의 기막힌 발명품은?

최종수정2018.09.15 13:01 기사입력2018.07.25 07:26

글꼴설정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스틸     © 사진=KBS 1TV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스틸     © 사진=KBS 1TV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김영철이 익선동 동네 어귀 꽃 심기에 나섰다.

 

25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1TV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아날로그 아재’ 김영철이 ‘동네지기’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이다.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 하듯 재발견하며 천천히 걸어야 보이는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김영철이 한 할머니와 꽃을 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영철은 좁은 골목길 옆 줄지어 있는 화분들 앞에 쪼그려 앉아 꽃을 심고 있는 할머니와 함께 꽃을 가꿨다. 특히, 김영철이 할머니와 눈높이를 맞춰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철은 엎어진 화분 앞에 당황한 표정을 짓고 서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팔 소매까지 걷어 올린 채 열심히 작업한 화분이 쏟아진 것을 보고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것. 이를 본 할머니의 표정은 김영철과 반대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과연 꽃 화분을 운반하려던 김영철에게 어떤 예기치 못한 일이 닥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익선동을 시작으로 서울 한옥 길 탐험에 나선 김영철은 익선동 골목을 꽃밭으로 만드는 할머니를 만났다. 꽃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할머니는 알록달록한 꽃 화분을 골목 곳곳에 놔두고, 그 화분들에 물을 효율적으로 줄 수 있도록 발명품까지 만들었다고. 이에 익선동 꽃할머니의 기막힌 발명품과 함께 할머니가 직접 들려줄 삶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서울의 색다른 매력과 동네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며 동네가 가진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김영철의 꽃심기는 25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