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이슈]'인생술집' 효린, 개복수술·타투…눈물의 콤플렉스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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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인생술집' 효린, 개복수술·타투…눈물의 콤플렉스 극복기

최종수정2018.09.14 20:45 기사입력2018.08.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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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인생술집' 효린     © 사진=방송 화면 캡처

▲ tvN '인생술집' 효린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가수 효린이 십자가 타투의 비밀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효린이 출연해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그는 두 번의 개복 수술로 커버 타투를 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효린은 MC 한혜진으로부터 배에 그려진 타투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효린은 "두 번의 수술로 생긴 흉터 때문에 한 것"이라며 "흉터는 나의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효린은 "복수가 찬 상태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담도폐쇄증으로 소아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했다.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는데 1년 후 장 중첩증으로 또 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거듭된 수술은 효린의 배에 지우지 못할 상처를 남겼다. 이를 지켜보는 그의 심정은 참담했을 터였다. 특히 걸그룹을 꿈꾸고 있던 그에게 수술 흉터는 치명적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효린은 커버 타투를 선택했다.
 
그는 "흉터모양대로 십자가 타투를 했다. 원래 웅크리고 다녔는데 (타투를) 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효린은 담도폐쇄증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으로부터 따스한 메일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효린은 "담도폐쇄증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이 '효린 씨 보면서 힘내고 있다. 열심히 노래 해달라'고 하신다. 더 열심히 음악을 해서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타투로 인해 변한 삶과 이로 인해 얻게 된 기쁨을 설명했다.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누리꾼들은 시련을 극복하고 활기 넘치는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겨주고 있는 효린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