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스타] '인생술집' 차지연, H.O.T 때문에 맞은 일화부터 남편과의 훈훈 연애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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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스타] '인생술집' 차지연, H.O.T 때문에 맞은 일화부터 남편과의 훈훈 연애담까지

최종수정2018.10.22 20:01 기사입력2018.09.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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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차지연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tvN

▲ '인생술집' 차지연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tvN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인생술집' 차지연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밤 11시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은 '공연계를 강타한 사람들' 특집으로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출연했다.
 
이 중 차지연은 강타와 함께 공연 중인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듀엣곡을 선보였다. 데뷔 20년차 가수인 강타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가진 차지연은 사랑하는 연인의 감정을 듬뿍 담아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줬다.

이어 차지연은 H.O.T에 얽힌 이야기를 풀었다. 그는 학생 시절, 야간 자율 학습 중 H.O.T 고별 무대를 보고 싶다는 친구들의 부탁에 TV채널을 바꿨는데, 그 순간 선생님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당시 그 사건으로 인해 일주일 내내 체벌을 받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강타는 "이렇게 디테일하게는 얘기 안 했고, 맞은 적이 있다고만 얘기했었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차지연은 '사랑꾼' 남편 윤은채와 인연을 맺게 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연애 할 때 안 좋은 사람들만 만났다"라며 연애를 하지 않고 일만 하기로 결정했는데, 남편이 그 벽을 부수고 직진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드림걸즈'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처음에는 이름도 잘 모르는 서먹한 사이였다. 하지만 남편은 어느 날 차지연에게 "누나.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대요"라고 하더니, 다음 날 "누나, 저 진심인데요"라고 지나갔다.
 
윤은채는 이어 "남자친구가 생기면 제일 뭐가 생기고 싶어요?"라는 연락을 했고, 이에 차지연은 "내가 공연이 끝났을 때 극장 앞에 차로 날 데리러오고 집에 데려다줬으면 좋겠어"라고 대답했다.
 
다음 날 남편은 공연을 마치고 나온 차지연에게 "비상등 켜고 있는 차를 타세요. 모셔다 드릴게요"라고 연락했고, 한강으로 가 진지한 고백을 했다.
 
고백하고 바로 다음 날, 윤은채는 차지연에게 "우리, 결혼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돌직구를 던지는가 하면, "그런 환경 속에서 멋있게 자라 준 당신이 너무 사랑스럽고 앞으로 그 모든 것을 내가 지켜주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차지연과 윤은채는 지난 2015년 11월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김민솔 인턴기자 k.mins1077@ak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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