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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지워지는 판빙빙 흔적, 미궁에 빠진 톱배우의 행방

최종수정2018.10.22 22:46 기사입력2018.09.1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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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판빙빙의 핸방이 묘연하다     © 사진=영화 '양귀비 : 왕조의 여인' 스틸

▲ 배우 판빙빙의 핸방이 묘연하다     © 사진=영화 '양귀비 : 왕조의 여인' 스틸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중국 톱배우 판빙빙의 흔적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7월 1일 상해병원에서 진행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 참석 이후 자취를 감췄다. 톱배우의 행방불명은 감금설부터 망명설, 파혼설, 실종설 등 여러 가지 추측을 양산했다.
 
대만의 한 매체는 "판빙빙이 감금됐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소식을 입수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의 상태는 참혹하다고. 이와 관련해 판빙빙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아 우려는 더욱 짙어졌다.
 
남동생 판청청은 판빙빙에 대한 걱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판청청은 지난 8일(현지시간) 진행된 소속 그룹 낙화칠자 팬미팅에서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나를 공격하고 비난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눈물 흘렸다.
 
판빙빙의 행방이 오리무중으로 빠지고 있던 때,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찬 채 경찰에 연행되는 듯한 합성사진이 떠돌기도 했다. 심지어 누리꾼들은 과거 중국의 아나운서 장웨이제 실종 사건이 판빙빙의 실종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괴담이 무성한 가운데 판빙빙의 흔적은 점차 세상에서 지워지고 있다. 그의 소속사 사무실 집기가 사라지는가 하면 집 앞에 있던 럭셔리 자동차들까지 없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판빙빙이 광고 모델로 있는 각종 브랜드들은 홍보 활동을 중단했다.
 
세계적인 톱스타의 갑작스러운 행방불명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의 팬들을 비롯해 대중은 하루빨리 판빙빙의 근황이 들려오길, 판빙빙 측이 공식적인 입장으로 진실을 전해주길 바라고 있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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