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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측 "16일 방송서 B.A.P 편집, 힘찬 사건 때문"

최종수정2018.10.22 23:18 기사입력2018.09.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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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이 속한 B.A.P가 '열린음악회' 방송에서 편집된다.     ©사진=힘찬 인스타그램

▲ 힘찬이 속한 B.A.P가 '열린음악회' 방송에서 편집된다.     ©사진=힘찬 인스타그램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B.A.P가 멤버 힘찬의 강제 추행 혐의로 인해 '열린음악회'에서 통편집된다.
 
KBS 관계자는 14일 뉴스컬처에 "B.A.P 힘찬 관련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고 난 이후 사실 확인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편집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린음악회'는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림픽 30주년 기념 녹화를 진행했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B.A.P 역시 공연했다. 녹화 당일 힘찬은 자신의 SNS에 "오늘 천안부터 '열린음악회'까지 팬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어요. 고마워요. 힘이 되어줘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열린음악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 16일 방송 예고에는 B.A.P의 순서가 제외돼 있다. 녹화 이후인 지난 9일 힘찬의 강제 추행 혐의가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힘찬은 지난 7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
 
힘찬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하다.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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