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프리뷰 티켓 매진…11일 본공연 티켓 1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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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프리뷰 티켓 매진…11일 본공연 티켓 1차 오픈

최종수정2018.10.23 21:45 기사입력2018.10.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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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3일 대명문화공장 1관 개막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연출 김동연) 공연 포스터     © 사진=뉴스컬처DB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연출 김동연) 공연 포스터     © 사진=뉴스컬처DB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연출 김동연)이 오는 11일 본공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11월 13일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지난 28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한 바 있다. 지난 초연과 마찬가지로 이번 재연의 프리뷰 공연 역시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회 매진되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일 본공연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티켓 오픈시 초연 및 앵콜, 음악회 유료티켓 소지자는 재관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재관람 횟수에 따른 다양한 관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인 ‘헬퍼봇’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오래된 레코드플레이어와 재즈 잡지를 좋아하는 아날로그 정서 ‘헬퍼봇5’ 올리버와 겉보기엔 활발하고 똑똑하지만 그만큼이나 냉소적인 ‘헬퍼봇6’ 클레어가 서로 가까워지며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감정이 깊어질수록 그것이 가져오는 고통 또한 깨닫게 된다. 이토록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 주인공들을 통해, 관객은 ‘감정을 지닌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환기하며, 빠르고 복잡한 세상에 익숙해지는 댓가로 잊고 지낸 섬세한 감정들을 오랜만에 떠올리게 된다. ‘버려진 구식 로봇들의 일상’ 이라는 미래적인 소재를, 재즈와 클래식에 기반을 둔 음악과, 아날로그 하면서 동시에 세련된 감성의 무대로, 특유의 서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 작품의 인기 비결이다.
 
옛 주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는 헬퍼봇5 올리버 역에는 김재범, 문태유, 전성우, 신주협이, 똑똑하고 명랑하지만 ‘관계’에 관해서는 매우 냉소적인 헬퍼봇6 클레어  역에는 최수진, 박지연, 강혜인이 캐스팅되었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할에는 성종완, 양승리, 권동호가 출연한다. 초연부터 섬세한 연기로 참여해 온 기존 배우들에, 최근 여러 공연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온 새 배우들까지 합류하며, 이전 공연과는 또다른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이미 주요 뮤지컬 상을 휩쓸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가장 커다란 지지를 얻고 있는 ‘천재적인 콤비’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에, 김동연 연출이 협업하는 ‘어쩌면 해피엔딩’은 프리뷰 공연 전회 매진 소식과 함께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작품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극작/작사: 박천휴

극작/작곡: 윌 애런슨

연출: 김동연

음악감독: 주소연

공연기간: 2018년 11월 13일 ~ 2019년 2월 10일

공연장소: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출연진: 김재범, 문태유, 전성우, 신주협, 최수진, 박지연, 강혜인, 양승리, 권동호, 성종완

관람료: R석 6만 6천원, S석 4만 4천원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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