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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성황리 개막…이벤트·라디오로 관객 찾아간다

최종수정2018.10.24 00:00 기사입력2018.10.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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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즉위 600주념 기념작

▲ 뮤지컬 '1446'(연출 김은영) 공연 사진     © 사진=HJ컬쳐

▲ 뮤지컬 '1446'(연출 김은영) 공연 사진     © 사진=HJ컬쳐


 
[뉴스컬처 이솔희 인턴기자] 뮤지컬 '1446'(연출 김은영)이 지난 5일 성황리에 개막하며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뮤지컬의 위대한 출발을 알렸다.
 
'1446'은 단순한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祹)에 대해 풀어내 시선을 끈다. 특히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 안에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압축적으로 펼쳐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1막에서는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빠른 전개로 풀어냈으며 2막에서는 한글 창제에 대한 세종대왕의 고뇌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 감동을 더했다.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은 물론 웅장한 분위기를 뽐내며 쉴 새 없이 전환 되는 무대를 비롯해 드럼, 기타 등 현대악기와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의 조화로 이루어낸 아름다운 음악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1446'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첫 공연부터 전석 기립 박수가 터져나오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본 공연이 시작 되는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하며 뜻 깊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글 박물관 이용 증빙시 전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간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한글날 기념 뱃지를 유료 예매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뮤지컬 인간극장-세종'을 방송한다. '뮤지컬 인간극장-세종'은 '1446'의 주요 내용과 넘버를 인간극장 버전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함께 1시간 안에 녹여내며 국내 최초로 뮤지컬을 라디오를 통해 선보인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유산인 한글을 매일 읽고 쓰고 말로 전달하는 입장에서 이번 기획은 특히 감회가 새롭다. 라디오에서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인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1446'의 실력파 배우, 음악감독님과 함께 작업한 것도 의미가 깊다. 한편의 감동 뮤지컬을 귀로 듣고 상상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 같다. 9일 저녁 7시 많은 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공연에서는 후원으로 참여하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의 언론 및 블로거, 유튜버를 초청해 '1446'을 알리는 투어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자막서비스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상품으로서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세종대왕께서 영면해 있는 도시로써 여주를 알리기 위해 '2018 세종대왕 문화제'를 개최 하는 등 다방면으로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뮤지컬 '1446' 또한 이번 성공적인 시작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446'은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1446’

극본: 김선미

연출/작곡: 김은영

음악감독: 임세영

공연기간: 2018년 10월 5일 ~ 12월 2일

공연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출연진: 정상윤, 박유덕, 남경주, 고영빈,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 박소연, 김보경, 박정원, 최성욱, 황민수, 이지석, 김주왕

관람료: VIP석 10만원, OP석 8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이솔희 인턴기자 newscultu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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