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남편 오정욱 비보 접하고 무대 올라…스케줄 타 배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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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남편 오정욱 비보 접하고 무대 올라…스케줄 타 배우로 변경

최종수정2018.10.24 06:30 기사입력2018.10.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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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오! 캐롤’(연출 한진섭) 공연장면 중 에스더(이혜경 분)가 말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 뮤지컬 ‘오! 캐롤’(연출 한진섭) 공연장면 중 에스더(이혜경 분)가 말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이혜경이 남편 오정욱씨가 사망했지만 무대를 꿋꿋이 마쳤다.
 
지난 10일 공연관계자는 뉴스컬처에 "오정욱씨가 지난 9일 오후 별세했다"며 "현재 이혜경은 고인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다"고 전했다.
 
9일 이혜경은 공연 시작 직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그는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기에 공연을 끝까지 마쳤고, 이후 무대 뒤에서 오열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고 알려졌다.
 
공연관계자는 "이혜경의 이번 주 출연 스케줄은 다른 배우들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정욱씨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장지는 팔당공원.
 
 
김민솔 인턴기자 k.mins1077@ak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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