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이슈]'이부진과 이혼 소송' 임우재, 故장자연과 35차례 통화 "조사도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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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이부진과 이혼 소송' 임우재, 故장자연과 35차례 통화 "조사도 안받아"

최종수정2018.10.24 07:02 기사입력2018.10.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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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장자연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통화 내역이 발견됐다.     ©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 고 장자연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통화 내역이 발견됐다.     ©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뉴스데스크'가 고(故) 장자연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관계에 주목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1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이 숨지기 전 장씨와 30번 이상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고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 내역을 제출받았고, 임 전 고문의 이름을 발견했다"며 "고 장자연의 휴대폰에 '임우재'라는 이름의 통화 내역이 존재했고, 휴대폰 명의자를 조사한 결과 당시 임 전 고문의 부인이었던 이부진 사장 명의의 휴대전화였던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상조사단은 이런 정황으로 볼 때 고 장자연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임우재'라는 인물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35차례의 통화 내역이 존재했는데도 당시 경찰과 검찰은 임 전 고문을 단 한 차례도 불러 조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 담당자들을 다시 불러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은 배경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임 전 고문 본인을 상대로 고 장자연 씨와 통화한 적이 있는지도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임우재 전 고문 측은 고 장자연을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며 통화한 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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