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기획]주지훈, 머리카락 변천사 '깐지훈→덮지훈→삵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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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기획]주지훈, 머리카락 변천사 '깐지훈→덮지훈→삵지훈'

최종수정2018.12.06 12:49 기사입력2018.10.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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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나는 왕이로소다', '아수라', '신과함께-인과 연', '암수살인' 스틸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주)쇼박스

▲ 영화 '나는 왕이로소다', '아수라', '신과함께-인과 연', '암수살인' 스틸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주)쇼박스


 
[뉴스컬처 이우진 인턴기자]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연이어 등장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쌍천만 주연으로 거듭난 주지훈. '신과함께' 1, 2의 차이점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그의 변화된 '헤어스타일'이다.
 
훤히 드러난 이마로 날카로운 이미지를 풍기던 주지훈이 이마를 머리카락으로 덮고 등장하자, 숨겨져있던 아련한 소년미가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주지훈은 매 작품에 어울리는 다양한 헤어스타일들을 선보여 심심할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뉴스컬처가 주지훈의 머리카락 변천사를 정리했다.
 
▲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스틸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스틸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 완전 깐지훈 
주지훈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녕 역할과 천방지축 노비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선보였다. 노비 역할의 주지훈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코믹연기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웃음사냥에 성공했다.

그 중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은 단연 노비의 '상투' 스타일이다. 자칫하면 얼굴을 가리는 장발이지만, 높게 묶은 상투 덕에 주지훈의 얼굴은 온전하게 살아남았다. 상투를 소화하며 자신감을 장착한 주지훈은 이후 작품들에서 연이어 깐머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 영화 '아수라' 스틸컷     ©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영화 '아수라' 스틸컷     © 사진=CJ엔터테인먼트


 
#2. 영화 '아수라' - 깐지훈
영화 '아수라'는 악인 중의 악인을 가리는 범죄액션을 다루는 스토리로 강렬한 이미지의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 느와르 분위기 제대로 풍기는 작품이다.

수많은 악인의 모습을 한 배우들 중 머리카락 한 올도 허락하지 않은 주지훈의 깨끗하게 광 나는 이마가 눈길을 끈다. 극 중 '깐지훈'의 헤어스타일로 형사지만 정의롭지 않은 악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스틸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스틸컷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3.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 덮지훈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49명의 망자를 환생시켜 새로운 삶을 얻고자 하는 저승 삼차사가 이끄는 재판을 그린 작품이다. 이는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에 이어 나온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지훈은 이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덮은 머리를 선보였다. 그간 '덮지훈'의 모습을 그리워했던 팬들, 처음으로 '덮지훈'을 영접한 관객들은 아련한 눈빛과 어우러진 그의 헤어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영화 '암수살인' 스틸컷     © 사진=(주)쇼박스

▲ 영화 '암수살인' 스틸컷     © 사진=(주)쇼박스


 
#4. 영화 '암수살인' 의 반삭지훈
영화 '암수살인'은 15년 형을 받고 복역중인 살인범이 추가 자백한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의 수사이야기를 다뤘다. 수면 아래 감춰져있던 사건을 재구성해 일상에서 벌어질 것 같은 생생한 연출을 담아냈다.

살인범 역할을 맡은 주지훈은 데뷔 최초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날카로운 마스크를 소유한 그는 지금껏 다양한 악역들을 맡아왔지만, 삭발 헤어스타일까지 시도해 더욱 섬뜩한 이미지로 발전한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우진 인턴기자 newscultur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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