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로 가는 피리기차-피리, 그리다' 문화적 교류, 한 민족의 음악적 동질감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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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로 가는 피리기차-피리, 그리다' 문화적 교류, 한 민족의 음악적 동질감 이끌어

최종수정2018.12.06 23:19 기사입력2018.11.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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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지원 사업 선정작

▲ '황해로 가는 피리기차- 피리, 그리다'(연출 차은선) 포스터.     © 사진=공연단체 위로

▲ '황해로 가는 피리기차- 피리, 그리다'(연출 차은선) 포스터.     © 사진=공연단체 위로



[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사업 선정작 ‘황해로 가는 피리기차-피리,그리다’(연출 차은선)가 오는 11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공연된다.
 
황해로 가는 피리기차는 2018 ‘피리, 그리다’(이하 그리다)와 2019 ‘소녀, 만나다’로 구성된다. ‘그리다‘는 황해도 전통 예술중 하나인 ‘황해도 삼현육각’을 구현하는 공연으로 분단된 한반도에 평화의 울림을 퍼지게 한다. 
 
또한 탈춤의 반주, 굿, 잔치 등으로 쓰임이 많았던 본 음악은 8인의 악사의 연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도록 완성했다. 전통음악의 새로운 해석과 창조적 계승을 통하여 ‘황해도 삼현육각’의 발전, 나아가 국악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분단의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가 자행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연주자 차원선은 "통일의 새 바람이 불고 있는 현 시대에 본 공연은 하나 된 우리를 위한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전석 무료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황해로 가는 피리기차- 피리, 그리다
연출: 차은선
작곡: 김진수
공연기간: 2018년 11월 11일
공연장소: 송도 트라이볼
출연진: 차원선, 차민선, 최영호, 정지희, 김대환, 방유빈, 안혜진, 유세정
관람료: 무료
 
이지은 기자 pic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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