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Save The Bomb 편:便' 무료 상연…강유미 연출X표상아 작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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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Save The Bomb 편:便' 무료 상연…강유미 연출X표상아 작가 호흡

최종수정2018.12.07 00:01 기사입력2018.11.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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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단 선정

▲ 연극 ‘Save The Bomb 편:便’(연출 강유미, 표상아) 공연 포스터     © 사진=뉴스컬처DB

▲ 연극 ‘Save The Bomb 편:便’(연출 강유미, 표상아) 공연 포스터     © 사진=뉴스컬처DB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창작집단 희희낙락이 연극 ‘Save The Bomb 편:便’(연출 강유미, 표상아)을 무료로 선보인다.

 

‘희희낙락’은 청년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의 안정적 활동 기반을 목표로 하는 2018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단에 선정된 단체다. 35세 이하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행복하자고 시작한 일이 스트레스가 되어버린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고민하고 우리가 공감하는 현시대의 이야기를 만들며 극복하기를 목표로 한다.

 

‘Save The Bomb 편:便’은 이해하기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 구태의연한 세대갈등을 이해해보고자 시작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쟁이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이 무엇인지, 세대 간의 어떤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세대갈등을 이해해보고자 기획된 창작 연극이다.

 

작품은 1934년의 간도, 1952년의 한반도, 1968년의 베트남, 2028년의 서울 등 4가지 시대적‧공간적 배경으로 각각의 시공간에서 일어난 전쟁에 휩싸인 같은 결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말하고자 한다. 특히 4명의 배우가 선보일 역할에는 이름도 성별도 없으며, 작품은 타임슬립이 아니다. 다양한 전쟁의 군상을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며 전쟁이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진솔하지만 강렬하게 제공할 것이다.

 

특히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줄리 앤 폴’의 강유미 연출과 2017년 악어컴퍼니의 공연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새싹을 통해 데뷔한 연극 ‘페이퍼’의 표상아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작품으로 역사를 기반으로 강렬한 메세지와 동화 같은 연출의 만남이 기대된다.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서울 대학로스타시티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Save The Bomb 편:便’

극작: 표상아

연출: 강유미, 표상아

공연기간: 2018년 11월 15일 ~ 18일

공연장소: 대학로스타시티 후암스테이지 1관

출연진: 박현진, 양한슬, 김윤배, 박희정

관람료: 무료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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