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役 합류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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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役 합류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

최종수정2018.12.07 00:33 기사입력2018.11.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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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가 뮤지컬 ‘엘리자벳’(연출 로버트 요한슨)의 죽음 역에 추가 합류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 김준수가 뮤지컬 ‘엘리자벳’(연출 로버트 요한슨)의 죽음 역에 추가 합류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김준수가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연출 로버트 요한슨)의 ‘죽음(Der Tod)’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약 5년 만에 ‘엘리자벳’의 죽음으로 돌아오는 김준수는 2012년 초연과 2013년 앙코르 공연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원작자가 의도한 죽음 캐릭터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극찬 받은 바 있다.

 

김준수는 군 제대 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엘리자벳’에 출연을 결정해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죽음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하다. 관객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잊지 못할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 출연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구축해 전무후무한 티켓 파워를 선보이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 한국 뮤지컬계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낸 독보적인 배우다. ‘엘리자벳’으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돌아온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 거장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으로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의 초연 이후, 27년간 독일, 스위스, 헝가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자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 2015년 공연은 10주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레전드’ 뮤지컬로 등극한 작품이다. 황후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죽음 역에 박형식, 정택운과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등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작품은 1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엘리자벳’
연출: 로버트 요한슨
음악감독: 김문정
공연기간: 2018년 11월 17일 ~ 2019년 2월 10일
공연장소: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출연진: 민영기, 옥주현, 신영숙, 김소현,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박형식, 정택운(VIXX), 이소유(이정화), 이태원, 윤소호, 최우혁 외
관람료: 화/수/목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금/토/일/공휴일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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