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우미화·성기윤·성열석,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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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우미화·성기윤·성열석,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캐스팅

최종수정2018.12.07 00:34 기사입력2018.11.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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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의 진솔한 인생 토크를 통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 선사

▲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연출 황재헌)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 사진=그룹에이트, 스타더스트, CEO의 청춘만찬

▲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연출 황재헌)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 사진=그룹에이트, 스타더스트, CEO의 청춘만찬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윤유선‧우미화‧성기윤‧성열석 등 막강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0대 중반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공감백배 대본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만나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3년, 2014년, 2017년 공연을 통해 수많은 중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7년 공연 당시에는촘촘하면서도 스피디한 대본 속에 얽혀 있는 두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위트 있게 또 진중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먼저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 역은 윤유선과 우미화가 맡았다. 드라마‧영화를 통해 대중과 호흡해 온 윤유선은 지난 2017년 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옥으로 공연에 합류한다.

 

최근 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우미화는 연극 ‘낫심’,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맨 끝 줄 소년’ 등을 통해 연극의 장르를 뛰어 넘는 캐릭터 변신과 몰입감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이다.

 

연옥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하는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 역은 성기윤과 성열석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윤유선과 함께 2017년에 이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무대에 서는 성기윤은 뮤지컬 ‘시카고’, ‘아이다’의 히어로이자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갈채를 받았다.

 

성열석은 지난 2012년 초연 당시 젊은 시절 정민 역의 다른 이름이었던 ‘남자’를 연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최근에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6시 퇴근’ 등의 연출을 맡아 공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 주며 많은 각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젊은 시절 정민과 연옥을 연기할 ‘남자’와 ‘여자’ 역에 왕보인과 김소정이 각각 캐스팅 되었으며, 연옥의 딸 이경 역은 백소민과 정승혜가 그리고 이경의 남자친구인 덕수 역은 김한종과 김주영이 맡았다. 뿐만 아니라 초연부터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이끌어 온 황재헌 연출이 이번 공연에도 참여해 다시 한 번 복잡미묘한 두 남녀의 감정과 심리를 세밀하게 무대 위에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내달 15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5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극작/연출: 황재헌

공연장소: 예그린씨어터

공연기간: 2018년 12월 15일 ~ 2019년 2월 10일

출연진: 윤유선, 우미화, 성기윤, 성열석, 왕보인, 김소정, 백소민, 정승혜, 김한종, 김주영

관람료: 전석 6만원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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