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부인' 김응수 건강 이상에도 하희라·재성 '싸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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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부인' 김응수 건강 이상에도 하희라·재성 '싸늘'(종합)

최종수정2018.12.07 00:35 기사입력2018.11.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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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응수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응수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뉴스컬처 이서윤 인턴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응수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9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연출 고영탁/극본 최순식)에서는 김복남(김응수 분)이 이상한 증세를 보였지만 가족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날 차진옥(하희라 분)은 가족들에게 "앞으로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지 이젠 내가 결정할 거야"라며 자신을 김복남과 엮지 말 것을 부탁했다. 김소영(김하림 분)과 백현우(홍일권 분)가 다툰 사실을 안 김복남이 차진옥을 탓하며 "애들이 그렇게 애쓰는 거 알면 못이기는 척 안방으로 들어올 것이지"라고 말하자 차진옥은 "버스는 이미 떠났고 나는 안 돌아가요. 서로 준비되면 이혼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복남은 "절대 못해. 차진옥 신나게 사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안 해"라고 으름장을 놨다.

    

김소영은 "엄마 도와드리려고 왔는데 도움도 안 되고 속상해요. 다신 안 그럴 테니까 화 푸세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차진옥은 "이제 엄마 신경 쓰지 말고 네 인생 열심히 살아"라고 말했고, 김소영은 백현우에게 "우리가 있는 게 엄마한테 짐인 것 같아요"라며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가 후배들에게 대접받았다.     ©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가 후배들에게 대접받았다.     ©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차진옥과 오달숙(안선영 분)이 다녀간 뒤 남미래(고은미 분)는 후배들에게 선배 대접을 받았다. 특히 남미래는 자신을 괴롭히던 후배 김현정이 얌전해진 것을 보고 기뻐했다. 가수 계약을 한 오달숙은 뜻밖에도 마트 행사로 혹독한 데뷔를 하게 됐다. 오달숙은 차진옥과 남미래에게 "어제 길바닥에서 노래 부르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 가수가 이런 건 줄 알았으면 더 고민해 봤을 텐데"라고 말했다.

    

김복남은 한밤중에 차진옥의 방에 불쑥 들어갔다. 잠에서 깬 차진옥은 소리를 지르며 나가라고 했지만 김복남은 멍한 얼굴로 "미안, 내 방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소리를 듣고 내려온 김대영(재성 분)은 김복남을 한심하다는 듯 바라봤고 안방으로 돌아간 김복남은 혼란스러워했다. 다음날 아침 김복남은 국이 맛없다고 차진옥을 구박하며 소금을 잔뜩 뿌렸다. 김복남의 국을 맛본 김대영은 깜짝 놀라며 "이렇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아요"라고 말했지만 차진옥은 "놔둬, 네 아빠 억지 부리는 거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어 김복남은 탁허세(김형범 분)에게까지 행패를 부렸다. 자신이 가게를 비운 사이에 도둑이 든 것을 안 김복남은 뜬금없이 탁허세를 찾아가 "처음부터 가게 못 봐주겠다고 하든지"라며 화를 냈다. 탁허세는 "형님이 언제 가게를 부탁하셨다고 그러세요?"라며 의아해했지만 김복남은 일방적으로 화를 내다가 돌아갔다.

    

▲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가 김원석을 돌봤다.     ©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가 김원석을 돌봤다.     ©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캡처


 

마지막에 우서진(김원석 분)은 갑자기 회사에 기자들이 찾아오자 또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우서진의 어머니(조경숙 분)가 기자들을 쫓아내는 사이 우서진과 단 둘이 남은 차진옥은 우서진의 귀를 막아주며 "어렸을 때 엄마가 이렇게 해주시면 걱정이 다 사라졌어요"라고 말했다. 우서진은 안정을 되찾으며 잠이 들어버렸다.

 

 

이서윤 인턴기자 newscultur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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