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현장X넷플릭스]"개봉 콘텐츠 많아질 것" 앤디 서키스가 밝힌 '모글리' 극장 개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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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현장X넷플릭스]"개봉 콘텐츠 많아질 것" 앤디 서키스가 밝힌 '모글리' 극장 개봉(종합)

최종수정2018.12.07 00:35 기사입력2018.11.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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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서킷스     © 사진=넷플릭스

▲ 앤디 서킷스     © 사진=넷플릭스


 
[싱가포르=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강자이지만 극장 측면에서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이다. 앞으로는 극장 개봉이 되는 영화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 (앤디 서키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9일 오전(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컨퍼런스룸에서 아시아 라인업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감독 겸 배우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참석했다.
 
이는 2016년 아시아 론칭 이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다.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 걸쳐 1억 3천700만 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해 약 13조 1355억 원의 총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 4조 494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34%의 성장을 이뤘다.
 
‘모글리’는 전설이 된 소년 모글리는 더 집으로 돌아가길 원하지 않는다. 그는 정글과 인간 세상 사이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여정을 이어가고, 각각의 세계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2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극장에서도 일부 개봉한다.
 
이날 한국 취재진과 만난 앤디 서키스는 극장 개봉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북미적 사고에서 탈피하고 싶었다. 넷플릭스가 영화를 유동해주시는데 플랫폼 자체가 세계적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중요하다. 지역마다 똑같은 맥락으로 전하는 점이 중요하다. 저희 영화의 제작 의도와 맞아떨어진다.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굉장히 보편적인 이야기다.”
 
“‘모글리’는 흔히 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라 예술적이고 고양적인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가가는 것이 영화의 제작 의도와도 맞았다.”
 
▲ 영화 '정글북' 포스터   

▲ 영화 '정글북' 포스터   


 
‘모글리’는 3D로도 개봉한다. 앤디 서키스는 이를 언급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3D로 상영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후 3D 스크리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현도 잘 됐다. 성공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워너 브러더스에서 넷플릭스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극장 상영은 시작 단계부터 논의됐다. 넷플릭스 회원과 관객 모두 좋아할 일이다.“
 
“영화의 규모가 커서 극장에서 봐도 좋을 작품이다. 흥미롭다. 앞으로는 넷플릭스 콘텐츠 중 극장에서 개봉되는 영화가 많아지리라 생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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