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하얀마음 하얀이’ 다문화가정 이야기 담아내…따뜻한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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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하얀마음 하얀이’ 다문화가정 이야기 담아내…따뜻한 공연 성료

최종수정2018.11.30 11:08 기사입력2018.1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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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대한 차별편견 없애고자

뮤지컬 '하얀마음 하얀이' 공연장면.     사진=브로슨컴퍼니

뮤지컬 '하얀마음 하얀이' 공연장면. 사진=브로슨컴퍼니



[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창작뮤지컬 ‘하얀마음 하얀이’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은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뮤지컬 ‘벤허’의 이성준 음악감독, 연극 ‘유도소년’의 박경찬 작가와 브로슨컴퍼니가 함께해 화제를 끌기도 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관객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강동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생들은 물론 많은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을 관람한 다문화가정의 한 어머니는 “단순한 뮤지컬인 줄 알았는데, 마음에 큰 울림을 줬다. 지금 현실에서 많이 문제가 되는 왕따, 아이들의 꿈, 이런 부분들을 짚어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딸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연을 제작한 브로슨 컴퍼니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투어를 시작으로 창작 뮤지컬 ‘하얀마음 하얀이’를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주고 싶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pic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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