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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인물 성격 담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최종수정2018.12.19 09:29 기사입력2018.11.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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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서울 공연 티켓오픈 예정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캐릭터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캐릭터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뮤지컬 ‘그날들’이 12월 6일 서울 공연 티켓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스팅 공개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며 작품의 기대를 높인 ‘그날들’의 배우들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 촬영을 통해 극 중 인물의 성격을 명확히 표현해냈다. 원칙주의자 정학과 자유로운 영혼 무영의 확연한 대비, ‘그녀’의 미스터리한 극중 캐릭터의 느낌을 한 컷의 사진 속에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2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연기해야 하는 정학 역의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은 검정색 수트와 안경으로 세월을 담아냈다. 네 배우는 정학의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이 드러나는 표정연기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특히, 특별한 소품 없이 안경 하나로 20년의 세월이 흘러 경호부장이 된 정학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 배우들이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캐릭터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캐릭터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은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인 무영의 모습을 순수하고 꾸밈없는 밝은 표정으로 표현했다. 찬란하게 쏟아지는 햇살은 세 배우의 빛나는 미소와 어우러져 갑작스럽게 사라져버린 무영에 대한 애틋함을 더한다. 작품 속 무영처럼 세 배우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긍정 에너지와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캐릭터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캐릭터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최서연과 제이민은 정학과 무영이 지킨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으로 20년 전 무영과 함께 사라진 ‘그녀’의 아련함을 담아냈다. 두 배우는 정학과 무영의 마음을 훔친 아름다움과 비밀스러우면서도 슬픈 사연을 담고 있는 ‘그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작품은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작품은 내달 23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후 2019년 1월 5일, 6일까지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2019년 2월 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그날들'

작/연출: 장유정

음악감독: 장소영

장소: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기간: 2019년 2월 22일 ~ 5월 6일

출연: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최서인,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최지호, 김산호, 박정표, 강영석, 박민정, 이진희, 이지민, 최문정, 이다연, 이유진 외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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