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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주' 개막 앞둔 구소영 연출 "더 섬세한 감성으로"

최종수정2018.12.04 17:10 기사입력2018.1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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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공연의 아쉬운 점 보강

뮤지컬 '풍월주'(연출 구소영) 포스터.  사진=주식회사 랑

뮤지컬 '풍월주'(연출 구소영) 포스터. 사진=주식회사 랑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뮤지컬 '풍월주'(연출 구소영) 개막을 앞두고 구소영 연출이 다짐을 전했다.

'풍월주'는 지난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2012년 초연이 진행됐다. 2015년 공연에서는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전체의 1/3을 차지하고, 40회 이상 관람한 관객이 나타나기도 했다.

공연은 독특한 소재와 애절한 사랑 이야기, 서정적인 음악으로 호평받았다. 2018년 새로운 시즌에서는 초연 멤버와 새로운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네 번째 시즌은 '풍월주' 초연 제작과 홍보마케팅 대행을 맡았던 주식회사 랑이 직접 제작을 맡았다. 주식회사 랑은 이전 공연에서 아쉬웠던 점을 더욱 보강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구소영 연출은 "뮤지컬 '풍월주'는 초연, 재연, 삼연이 모두 달라 관객들이 기억하는 공연도 각기 다를 것이다"라며 "어떤 것이 정답인지 알 수 없을 때에는 처음으로 돌아가보는 것이 길이라 생각하여 이 공연의 출발점에 다시 서 보기로 했다. 새롭게 출발점에 서서 이 공연이 가야할 길을 끝까지 고민하고 찾아가서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번 공연에는 조금 더 섬세한 감성으로 다가가 열, 사담, 진성 여왕, 운장의 각기 다른 아픈 사랑이 좀 더 돋보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풍월주’

극작/작사: 정민아

연출: 구소영

공연기간: 2018년 12월 4일 ~ 2019년 2월 17일

공연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출연진: 성두섭, 이율, 임준혁, 박정원, 손유동, 정휘, 김지현, 문진아, 원종환, 조순창, 신창주, 김연진, 김혜미

관람료: 부이석 6만 6천원, 아라석 5만 5천원, 애수석 4만 4천원

김민솔 인턴기자 k.mins10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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