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 '안숙선의 심청가 강산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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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 '안숙선의 심청가 강산제' 공연

최종수정2018.12.06 11:25 기사입력2018.1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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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하는 12월 완창판소리 공연

'안숙선의 심청가 강산제' 포스터.  사진=국립극장

'안숙선의 심청가 강산제' 포스터. 사진=국립극장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2018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의 마지막 무대로 '안숙선의 심청가 강산제'를 선보인다.

안숙선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다. 그는 지난 1986년 처음으로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에 오른 이래 28회 출연한 최다 출연자이며, 국립극장에서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완창한 유일한 소리꾼이다. 2010년부터는 매 해 빠짐없이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완창판소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 선보이는 완창판소리 무대에서 안숙선 명창은 강산제 '심청가'를 부른다. 강산제는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한 명이자 서편제의 시조 격인 박유전이 전남 보성군 강산마을에서 여생을 보내며 창시한 소리 유파이다. 강산제 소리는 음악적 형식미가 뛰어나고 이면에 맞게 소리 구성이 잘 짜였으며,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안숙선 명창은 네 명의 제자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선다. 서정금, 박성희, 허정승, 박자희가 함께한다. 고수로는 명고 김청만과 국립창극단의 조용수가 함께한다. 해설 및 사회는 KBS 프로듀서와 제9대 국립창극단장을 역임한 전북대학교 정회천 교수가 맡는다.


[공연정보]

공연명: 판소리 '안숙선의 심청가 강산제'

공연기간: 2018년 12월 27일

공연장소: 하늘극장

출연진: 안숙선, 서정금, 박성희 ,박자희, 허정승, 김청만, 조용수, 정회천

관람료: 전석 3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김민솔 인턴기자 k.mins10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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