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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샤토드'" 김준수, '엘리자벳' 첫공 성료

최종수정2018.12.13 10:21 기사입력2018.12.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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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의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오른쪽)가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엘리자벳'의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오른쪽)가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이솔희 인턴기자] 김준수가 뮤지컬 '엘리자벳'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김준수는 전역 후 복귀작인 '엘리자벳'의 첫 공연을 마쳤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죽음(Der Tod) 역을 연기한 그는 강렬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엘리자벳'의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는 "김준수의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어젯밤 뮌헨에서 왔다. 초연, 재연도 정말 좋았지만 오늘은 감정선이나 드라마 모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토드'를 만난 것 같다. 등장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있고, 토드의 숨결을 내뱉을 때 위험한 사랑의 마법같은 순간을 느끼게 해줬다. 내 음악을 완성 시켜주는 캐릭터고 잘 표현해 줘 고맙다"고 극찬했다.

김준수는 "공연이 시작 되고 한달 만에 합류라 긴장도 되고 흥분도 됐다. 5년만에 컴백 인데 황홀하고 압도적인 '엘리자벳'의 배우들과 스태프,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훌륭한 앙상블에 꽉 찬 무대가 된 것 같다.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에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 2월까지 위대한 사랑 '엘리자벳'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자벳'은 2019년 2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이솔희 인턴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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