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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아름다운 세상' 캐스팅 확정…박희순X추자현과 대립

최종수정2018.12.17 15:59 기사입력2018.1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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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좋은사람컴퍼니

배우 오만석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좋은사람컴퍼니



[뉴스컬처 이솔희 인턴기자] 배우 오만석이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연출 박찬홍/극본 김지우)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

이번 작품에서 오만석은 학교폭력 가해자 학생의 아버지 오진표 역을 맡았다. 그는 등장만으로도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는 묵직한 존재감은 물론 피해자 학생의 부모 박무진(박희순 분), 강인하(추자현 분)과 첨예하게 맞서는 모습을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표는 서울대-행시 출신의 사학재단 이사장직을 물려받고 맞선으로 만난 부유한 집안의 서은주(조여정 분)과 결혼해 결핍과 실패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 인물이다. 이에 아들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오히려 아무런 문제가 없는 착한 아들의 잘못을 덮어두기에 급급해 하는 등 오만석은 그 동안의 연기 내공을 백분 발휘하여 자식에 대한 왜곡된 부성애를 그만의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무대-브라운관-스크린을 오가며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오만석은 2019년의 첫 번째 작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선택하며, 그가 그려낼 오진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은 2019년 4월 방영 예정이다.

이솔희 인턴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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