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스타]'다정다감→폭풍 카리스마' 오윤아, 시선 강탈하는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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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스타]'다정다감→폭풍 카리스마' 오윤아, 시선 강탈하는 반전 매력

최종수정2018.12.17 16:03 기사입력2018.12.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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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MBC

배우 오윤아가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MBC



[뉴스컬처 이솔희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시선 강탈러'로 활약하고 있다.

오윤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고난도 훈련을 끝까지 해내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함께 훈련 받는 동료를 세심하게 챙기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에서는 신분 차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지만, 아이에 대해서는 깊은 모성애를 지닌 인물인 우나경 역을 맡아 '짠내 나는 악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오윤아가 '진짜 사나이 300'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MBC

배우 오윤아가 '진짜 사나이 300'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300'을 통해 국가대표 최정예 전사에 도전한 오윤아는 상상 이상의 굳건함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유격 훈련을 받으며 계속 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함께 훈련을 받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발목에 부상을 입자 맨발을 직접 마사지해주며 섬세한 '어미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오윤아는 고소공포증에 굴복하지 않고 34m 높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전면하강 훈련도 무사히 마무리했다. 가파른 절벽에 서서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성애는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그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화생방 훈련까지 끝까지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3000m 상공에서 뛰어내려야하는 '텐덤 강하 훈련'도 한치의 망설임없이 성공시켜 진정한 특전사의 모습을 보였다.

배우 오윤아가 '신과의 약속'에서 '짠내나는 악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MBC

배우 오윤아가 '신과의 약속'에서 '짠내나는 악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MBC



최정예 전사를 향한 오윤아의 굳건함은 다소 다른 모습(?)으로 드라마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신과의 약속'에서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엄마로서의 굳건한 모성애를 나타내는 동시에, 성공을 위해서라면 독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인간으로서의 굳건한 욕망도 나타낸 것.

눈을 부릅뜨고 독설을 날리는 모습은 안방에서 보고 있는 시청자마저 오금 저리게 하지만, 아들을 잃을까 안절부절하는 내면은 마음 한구석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처럼 오윤아가 맡은 우나경이라는 인물은 강인하고 이기적인 척 하지만 본능적으로 모성이 강한 역할이다. 앞서 오윤아는 '신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 아이에게 집착하고 사랑하고, 생명처럼 생각한다"고 캐릭터의 모성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보통 극과 극의 면모로 그려지는 '이기심'과 '모성애'를 함께 표현해야 하는 만큼 소화해내기 까다로운 캐릭터일 것. 하지만 오윤아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표현하는 눈빛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다.

금요일 밤과 토요일 밤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오윤아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솔희 인턴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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