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X김대명, '마약왕' 동갑내기의 '진땀' 퍼레이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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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석X김대명, '마약왕' 동갑내기의 '진땀' 퍼레이드(종합)

최종수정2018.12.18 09:54 기사입력2018.1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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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우 김대명, 조정석이 영화 '마약왕'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 캡처

'컬투쇼' 배우 김대명, 조정석이 영화 '마약왕'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 캡처



[뉴스컬처 이우진 인턴기자] 조정석, 김대명이 '진땀' 퍼레이드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마약왕'의 배우 조정석, 김대명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조정석은 "저도 시나리오를 받고서야 그때 당시에 마약을 수출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마약을 다시 만들어서 되파는 것도 애국이라고 생각했던 시대의 이야기다"고 줄거리를 설명했다.

DJ 김태균은 "김대명 씨는 처음 뵙는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앳되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대명 씨가 조정석 씨와 80년생 동갑내기라고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실물이 낫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소문 많이 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마약왕'에서 김대명은 "송강호 선배님의 사촌 동생 역할을 맡았다"며 "배두나, 이희준, 조우진, 김소진, 이성민 분들이 나오신다"고 소개했다.

조정석은 "마약 밀수를 하는 분들을 쫓는 검사 역할이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그러면 잡고 끝나는건가"라며 스포를 유도했다. 조정석은 "잡힐 듯 말 듯 한다"며 스포를 안하기 위해 말을 돌렸다. 한 청취자는 "조정석 씨 이러다가 다 말하시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결말은 어떻게 돼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조정석은 "이 말씀을 드리고 정리를 하겠다. 후반 30분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재현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DJ 뮤지는 "아 이제 영화 안 봐도 되겠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정석은 "정말 중요한 것은 기라성같은 배우분들이 마약왕과 어떻게 얽히고 설키는지가 주목할만하다"며 "저는 처음봤을 때 만화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묻자 조정석은 "원래 공연을 할 때부터 알던 사이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대명이 목소리가 나오더라. 친구라서 바로 알아봤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영화 속 범인 목소리가 김대명 씨다"라고 설명했다.

김대명은 "(조)정석이는 무대에 설 때부터 빛나던 친구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평소 당구치는 것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0정도 친다"고 실력을 밝혔다. 김대명은 "120정도 친다"고 말했다.

김대명을 제주도에서 목격했다는 한 청취자는 "마스크로 가려도 멋있었다"고 제보했다. 김대명은 "제주도에 가끔 간다. 회사에 숙소가 있어서 학교 후배랑 같이 간다. 연기 도움을 주는 후배가 있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여자친구는"이라며 운을 뗐다. 김대명은 "그렇게 갑자기 슬픈 이야기를 하시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대 초반에는 날렵했다는 한 청취자의 제보에 김대명은 "제가 봐도 못 알아보겠더라"며 웃었다. 조정석은 "대명 씨가 촬영을 하시면서 일부러 살을 더 찌웠다"고 제보했다. 김대명은 "쉽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해보는 거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대명은 "영화 '마약왕'이 커다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마약왕과 함께 행복한 연말 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우진 인턴기자 wack77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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