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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그 시절 god와의 추억 "옛날 생각 밀려오더라"

최종수정2019.01.11 11:40 기사입력2019.0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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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god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THEN & NOW' 재킷

박진영이 god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THEN & NOW' 재킷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박진영이 god와 14년 만에 작업한 감회를 털어놨다.

박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d의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에 관해 언급하면서 "녹음실에 앉아 14년만에 너희 목소리를 믹싱하는데 옛날 생각이 밀려오더라. 서울역에 태우 데리러 나갔던 일. 일산 집에 물 찼을 때 같이 물 퍼내고 온 몸에 두드러기 났던 일. 데뷔하고 처음으로 비디오가 달린 TV 샀던 일"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진영은 "그 때는 프로듀싱을 그렇게 가수랑 같이 생활하면서 하는 줄 알았던 것 같아. 지오디, 팬지, 20주년 축하해요. 팬지들이 이제는 왠지 애인이 있거나 결혼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런 곡을 줬는데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바랐다.

god는 최근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HEN & NOW'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그 남자를 떠나'는 이제는 성장한 지오디 팬들이 더 이상 10대 청소년이 아니라 누군가의 애인 혹은 누군가의 배우자가 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디움 템포의 R&B 힙합 곡이다.

곡이 공개된 이후 god와 박진영의 시너지가 발휘됐다는 평을 받으며 사랑 받고 있따.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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