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콕!]'퍼시픽 림', 압도적 스케일의 괴물vs로봇 대결 "어릴적 로망이 현실로"

bar_progress

[영화콕!]'퍼시픽 림', 압도적 스케일의 괴물vs로봇 대결 "어릴적 로망이 현실로"

최종수정2019.01.22 19:25 기사입력2019.01.22 19:25

글꼴설정
영화 '퍼시픽 림' 스틸컷.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퍼시픽 림' 스틸컷.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뉴스컬처 이서윤 인턴기자] 영화 '퍼시픽 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퍼시픽 림'(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은 외계 괴물에 맞선 사상 초유의 대결을 그린다.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곳은 사실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워와,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최첨단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 로봇과 이를 조종하는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 영화는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과 괴물 액션을 조합한 '강 대 강' 대결을 그리며 로봇, SF, 액션 영화 팬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거대 로봇과 외계괴물의 대결에 모든 것이 집중된 만큼 스토리와 연기에 있어서는 빈약하다는 혹평이 있었지만 "어릴 적 로망이 영화로 나온 듯하다", "'트랜스포머' 이상의 전율을 느꼈다", "스케일만은 압도적이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254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이 영화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속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서윤 인턴기자 lsy4167@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