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콕!]'박물관이 살아있다2' 혼자였던 벤 스틸러, 이번엔 新여성 캐릭터와

[영화콕!]'박물관이 살아있다2' 혼자였던 벤 스틸러, 이번엔 新여성 캐릭터와

최종수정2019.01.24 15:06 기사입력2019.0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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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뉴스컬처 이우진 인턴기자]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앞서 박물관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며 놀라운 밤을 경험한 래리(벤 스틸러 분)가 전시물이 워싱턴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을 지키러 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반가운 얼굴인 배우 벤 스틸러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그중 단연 눈에 띈 것은 그와 함께 박물관에서 고군분투하는 에이미 아담스(아멜리아 이어하트 역)였다. 관객들은 "에이미 아담스 너무 매력적", "여성 캐릭터 등장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에이미 아담스의 등장을 반겼다. 움직이는 전시물에 놀라는 에이미 아담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선하면서도 강인한 존재감은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백만이 넘는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끈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속편 제작은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스케일을 더욱 키웠음에도 본편의 작품성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고, 두 동강난 백만 후반대의 관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본편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신선하게 그려내 사랑을 받았고, 속편은 이러한 신선함 외에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 관객들은 "많은 걸 보여주려 한 것은 알겠다", "1편 대비 재미가 없다", "기대보다 별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우진 인턴기자 wack77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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