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시련' 정우연·장지수·김주연·심서율 발탁…오디션 경쟁률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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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련' 정우연·장지수·김주연·심서율 발탁…오디션 경쟁률 250:1

최종수정2019.01.28 08:30 기사입력2019.01.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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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련' 정우연·장지수·김주연·심서율 발탁…오디션 경쟁률 250:1

[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연극 '시련'(연출 강민재, 제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이 공개 오디션 25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아비게일과 메어리워렌을 발표했다.


작품은 일부 배역을 약 4주간의 기간 동안 오디션을 진행했다. 유망한 신인 배우와 배우 지망생이 대거 지원해 경쟁률이 높았다. 이번 오디션에서 아비게일 역의 장지수와 메어리워렌 역의 심서율은 무려 250: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극에 합류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빨래', '위대한 캣츠비', 연극 '밑바닥에서'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주연이 프락터의 하녀로 아비게일과 같이 혼령을 불러내는 놀이에 참여한다. 존 프락터의 악마의 사주를 받았다고 거짓 증언하는 메어리워렌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정의의 사람들', 뮤지컬 '무한동력', '김종욱찾기' 등 실력파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정우연이 아비게일 역에 캐스팅됐다.


연극 '시련'(연출 강민재) 인물포스터.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연극 '시련'(연출 강민재) 인물포스터.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무엇보다 이번 연극 '시련'을 공연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프로듀서 김수로가 기획 제작뿐만 아니라 토마스 푸트남 역을 직접 연기하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강민재 연출은 영국 왕립연극학교 출신이다. 그동안 '라쇼몽', '밑바닥에서', '우르따인' 등 고전과 사회적 작품을 주로 다뤄왔다. 그는 “2019년에 만나게 될 연극 '시련'은 작품의 깊이와 보편성을 훼손하는 착오를 범하지 않는다는 전제다. 300년이 넘는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 현대적 감성을 더하여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과 작품의 메시지 공유를 더욱 긴밀히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 과거에 발생했던, 이 기이한 이야기가 '시련'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어떻게 투영할지 기대된다.


한편 '시련'은 작년 뮤지컬 '랭보', '인터뷰', '스모크', 연극 '돌아온다' 등 성공으로 이끈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2019년 첫 번째 연극이다. 28일 티켓오픈되며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지은 기자 pic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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