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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적인 하룻밤' 10주년, 새로운 배우로 관객 맞는다

최종수정2019.02.01 14:58 기사입력2019.0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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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적인 하룻밤' 티져 포스터. 사진= 연우무대

연극 '극적인 하룻밤' 티져 포스터. 사진= 연우무대


[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연극 '극적인 하룻밤'(프로듀서 유인수, 제작 연우무대)이 3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청춘 남녀의 솔직하고 발랄한 연애 이야기로 사랑 받아 온 작품이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관객을 맞는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지난 10년간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작품은 10주년을 맞이해 좀 더 섬세한 대사와 작품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대학로를 대표하는 새로운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


'극적인 하룻밤'은 이전 공연의 거침없는 직설적인 대사, 팽팽한 감정선, 유쾌한 상황들은 그대로 유지한다. 두 남녀의 감정 변화는 좀 더 밀도 있고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고 능청스런 연기가 더해져 관객은 한층 더 발전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극적인 하룻밤' 배우 김다흰, 김주일, 신재열/조혜선, 정서희, 권진란(상단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대로). 사진=연우무대

'극적인 하룻밤' 배우 김다흰, 김주일, 신재열/조혜선, 정서희, 권진란(상단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대로). 사진=연우무대


쿨한 척하지만 사랑과 이별 앞에 영락없이 찌질한 한정훈 역에는 김다흰, 김주일, 신재열이 캐스팅됐다. 엉뚱하고 돌발적인 모습이 사랑스러운 정시후 역에는 조혜선, 정서희, 권진란 등이 캐스팅되어 젊은 남녀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다양한 색깔로 연기할 예정이다.


이어 이전의 극장이 아닌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으로 옮긴다. 무대 디자인 역시 정훈과 시후의 이야기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입체적이면서도 연극적인 무대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연우무대 대표인 유인수는 “지난 10년간 작품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좀 더 사랑스러운 작품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되며 10주년 기념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일 개막.



이지은 기자 pic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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