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가 첼시를 6-0으로 대파했다. 사진=맨시티 공식 트위터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첼시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서 첼시를 6-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35분에 다시 한 번 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25분에는 권도간이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세르히오 아궤로는 전반 13분 첫 득점에 성공한 후 전반 19분, 후반 11분에 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승으로 승점 6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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