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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연기력 논란 김혜준, '미성년' 500대1 뚫고 발탁

최종수정2019.03.07 08:46 기사입력2019.03.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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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스틸/사진=쇼박스

'미성년' 스틸/사진=쇼박스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신인배우 김혜준과 박세진이 김윤석 감독 첫 연출작 '미성년'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혜준과 박세진이 어른들의 비밀 때문에 혼란에 빠지는 두 고등학생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최근 KBS 드라마 '최고의 이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영화 '봄이가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브라운관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김혜준은 극중 아빠의 비밀로 멘붕 온 딸 주리로 분했다. 주리는 아빠 대원(김윤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면서도 엄마를 위해 몰래 사건을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로 분한다.


웹드라마와 단편영화 등에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으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예 박세진은 극중 두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는 윤아 역을 맡았다. 윤아는 엄마 미희(김소진)와 주리 아빠 대원 사이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캐릭터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센 척 하지만 마음만큼은 여리고 따뜻한 윤아의 모습을 개성 있는 연기로 소화했다고 한다.


김혜준과 박세진은 한 달간 세 차례의 걸친 오디션을 통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성년'에 발탁됐다. 김윤석 감독은 "마치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평소에 김윤석 감독님을 존경했고 시나리오가 너무 따뜻하고 깊어서 오디션에 최선을 다했다"고, 박세진은 "시나리오에 반했다. 주연이 아닌 단역이라도 꼭 간절하게 캐스팅되고 싶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오는 4월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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