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해외 원정 성매매 및 도박 의혹 제기 "여성 품평, 돈다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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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해외 원정 성매매 및 도박 의혹 제기 "여성 품평, 돈다발 자랑"

최종수정2019.03.14 18:35 기사입력2019.03.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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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뉴스1

승리가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뉴스1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승리(본명 이승현)가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또한 상습적으로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시사저널은 "승리가 사업파트너에게 여성들의 사진, 나이, 직업, 성격 등을 알려주고, 여성 한 명 당 1000만원이라고 말했다"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인도네시아에서 만날 현지인들을 위해 여성들을 섭외했으며 상대방이 좋아한다는 스타일을 들은 뒤 사진까지 보냈다.


더불어 지인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원문이라며 "승리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2억원을 땄으며 돈다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고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는 지인에게 카지노에 자주 오며 도박으로 2억원을 땄다고 자랑했다. 도박을 딴 돈을 세이브뱅크에 넣어놨다며 처리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버닝썬 게이트에 휩싸인 승리는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승리에 앞서 정준영이 포토라인에 섰으며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서 유리홀딩스를 설립한 박한별의 남편 역시 기습적으로 몰래 출석했다.


이날 승리는 정장 차림의 말쑥한 차림새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지만 취재진이 묻는 각종 의혹에는 답하지 않았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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