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이슈]"승리와 친구일 뿐" 왕대륙, '승리게이트' 의혹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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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슈]"승리와 친구일 뿐" 왕대륙, '승리게이트' 의혹 전면 부인

최종수정2019.03.15 16:00 기사입력2019.03.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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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사진=뉴스1

왕대륙/사진=뉴스1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승리는 평범한 친구 사이다. 부도덕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 (왕대륙 소속사)


대만 인기스타 왕대륙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승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소속사는 "왕대륙과 승리는 평범한 친구사이다. 부도덕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 최근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는 왕대륙의 악의적인 유언비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왕대륙은 이미지 및 명성에 심각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한국 연예인 승리 사건과 완전히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매체와 인터넷 등을 통해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해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2015)로 대만의 청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다. 당시 그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무대인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잘생긴 외모와 남다른 팬서비스로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왕대륙은 앞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배우 강한나를 비롯해 승리(이승현), 정준영 등 한국 스타들과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심지어 그는 지난 1월 버닝썬을 찾아 승리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범죄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 것이다.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고 친분을 과시하기도 해 논란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큰 의심점은 왕대륙이 승리에게 버닝썬을 투자한 대만의 자본가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이 더해지면서다. 승리는 현재 중화권에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이여서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진 상황이다.


승리와 왕대륙/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승리와 왕대륙/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2015년 12월 6일 승리는 직원 김 모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논란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현재 경찰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 씨와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이자 클럽 버닝썬에서 근무한 김모 씨 등과 나눈 카톡 채팅방을 바탕으로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수사 중이다.


뿐만 아니라 승리와 함께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행위 등을 한 혐의로 정준영, 이종현(씨엔블루), 최종훈(ft아일랜드) 등이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그들이 채팅방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되며 여성 비하, 불법 촬영 및 유포 등의 정황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온갖 불법과 탈선으로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승리 게이트'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왕대륙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장난스런 키스'(프랭키 첸 감독) 홍보차 다음주 내한해 무대인사와 기자간담회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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